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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선거법위반 파란만장 사건

 

이명박씨는...현대건설 사장을 하다가...91년 인가 당시 민자당으로 픽업되어 정치를 시작한다

92년 14대 총선에 민자당 전국구로 등원한 이명박씨는

92년 12월 대선이후  집권한 YS가 야심만만하게 진행한

공직자 재산공개에 자신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결과물이 고대로 언론에 드러나게 되는데...

아직은 핫삐리 초선 국회의원에 불과하여 목숨은 부지한채 넘어간다

경영정치를 주창하던 이명박씨는 95년 초대 지방자치 선거에

서울시장 공천을 노렸으나..당시 신한국당 내부 파워애 밀려

정원식 (당시 부총리?)에게 공천을 넘기고 찌그러진다

반대급부로 96년 종로 지역구를 얻은 이명박은 96년 4월 15대 총선에서

당시 야당의 이종찬, 그리고 현재 대통령인 노무현 후보와

대결전을 벌이고 당당(?)하게 여의도로 골인 재선 의원이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선거가 끝나자 자신의 선거사무소 보좌관이던

김유찬이라는 넘의 내부 고발로 인해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된다

혐의는 법정 선거비용인 7천만원을 오바해서 대략 10배인 6억 8천만원을 썼다는 거다

법정 공방과정에서 이명박은 내부고발자인 김유찬을 회유하여

일본 오사카로 도피시키는 치밀함을 보인다..

(왜 오사카 인지..괜히 낯설지 않네..)

이 사건으로 이명박은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벌금 400만원을 선고당한다..

여기서 이명박은 또한번 잔머리를 굴리는데 98년 2기 지방자치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하는 것이다

당시 신한국당내 경쟁 후보는 탄핵의 추억이 어린..최빙리..형

이명박은 선거법 위반 재판의 과정에서 위기를 기회로 이용한답시고

국회의원직을 내던지고 후보경선에 나선다..

멋있게 보일라고 했다고 칠 수 있지만 속셈은 어차피 선거법 위반으로 구석탱이에 몰려있으니

이참에 먼저 벗어부치자는 얄팍한 속셈이였다..

 

법정 공방과정에서 검찰이 기소내용에 단지 선거법 위반 뿐만아니라

범죄 증인의 도피 혐의가 드러나자..

이명박은 완전 고립된다..

결국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되자 이명박은 서울시장 경선에서 좌초하고 물러난다

그뒤 99년 대법원에서 일부 무죄취지 마져 파기 환송되어

400만원 벌금 선고가 700만원 벌금선고으로 올라간다

(이때 대법원 판사가 현 이용훈 대법원장..아싸!!)

다시 고법에서 환송된 법정 심판에서 최종 선거법 위반 유죄가(벌금 700만원) 확정되어

이명박은 국회의원직 박탈 (사실 먼저 사퇴했고)되고

5년간 공직선거에 나가지 못하는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개쪽을 당한다..

원래 이 지경이면 거기서 정치생명 끝나야 한다.

그러던 이명박에게 한줄기 빛이 찾아온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이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 

영수회담을 했는데 이때 이회창이 이명박을 살려준다

이명박, 홍준표등 선거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된 사람들의 사면복권을 요청하고..

야당의 협조를 기대한 김대중 대통령은 2000년 8월 15일 사면을 단행..

이명박은 다시금 정치에 복귀한다

참 웃기지..

자격을 획득한 이명박은 또다시 02년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여

민새를 제치고 꿈에 그리던 서울시장에 등극..그러나 여기서도 또 문제 발생...

서울시장 후보로 선정되기전 사전선거운동을 하여 이명박은 다시금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선거운동 기간 전에 출판기념회를 하면서 자기의 자서전에 "이명박 서울시장에 도전합니다"라고

서명한후 이 책을 돌렸다는 혐의다

그러나 96년과 다른건 이번엔 내부고발자가 없고

대신 스스로 희생양을 자처하는 몸빵이 있었다는거다

이명박은 모르고 모든건 전부 내가 알아서 했다는 부하의 자백에.

이명박은 2심에서 선거법 무죄를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오늘 인봉이가 푸닥거리를 하는통에 이렇게 이명박과 선거법의 질긴 악연에 대해서 논해 봤다..

결국 이명박은 선거에 나왔다 하면

선거법 위반 시비에 휩싸이고

선거법을 위반해서 피선거권까지 박탈된

선거법 전과자다..

 

만일 2000년 김대중 이회창의 합의가 없더라면 서울시장도 없었고 청계천도 없었고

지금 대선후보 반열은 있을 수 없는 거다..

이렇게 정리해보니..참으로 딱한 양반이다

 

어찌 보면 지나치게 과대포장된 인물이 아닌가 싶다

현대에서 성공신화는 다분히 정주영 신화에 편승한 느낌이 들고

그냥 알고보면 건설회사 사장으로 여러가지 재테크 컨설팅 (다른말로 하면 투기)에 밝아

알뜰하게 땅사모아 벼락부자 되었다가 그돈을 바탕으로 국회의원도 되고 시장도 되는데

되는 과정마다 선거법을 위반하거나 위반 혐의가 있어서 

전과자가 되었다가 용케도 사면받은 그런 사람..

딱 이건데...

 

왜 이리 이명박에 대해 과대평가가 들어갔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평가하자면.....

도덕성 제로

준법성 제로

가치관 제로

상당한  과대망상...

 

선거법위반과 이명박은 너무도 질긴 악연이다

만일 이명박이 한나라당의 후보가 된다면 또 되풀이 될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한나라당이 졸~ 불쌍해진다...



2007-02-16 03: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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