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일단 말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되는 제 학력부터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사 학위가 모두 세개 있습니다. 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제가 어느정도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은 것입니다.
저는 지난번 대선때 언론에서 말하는 김대업의 증언을 철썩같이 믿었고
노무현이 나라의 국부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노무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한나라당을 딴나라당, 차떼기당이라고 비꼬면서 노빠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를 가슴 깊숙히 부터 뭔가 막혀있던 응어리를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게 한 사건이 하나 터집니다.
바로 황우석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저는 한가지 강력한 판단의 잣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잣대는 "언론은 정권을 유지하는 수단"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상식이었습니다.
언론과 정권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그렇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던 상식의 일부였지만 저와 큰 관련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그리 큰 관심은 없었는데, 새삼 깨닫게 한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황우석 사태"였죠.
황우석 사태때 노성일의 기자회견이 너무 이상해서
이것저것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정보들을 보고 있던중
기막히고 이상하리만큼 놀라운 정보들을 보게 되어
제가 비씨파크에 그러한 정보들을 빠르게 종합해서 급하게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제 글은 비팍 메인에 한동안 올라와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읽으셨죠.
당시에 저는 세계의 비밀조직을 상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황우석 사태 직후 예전에 한 교수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언론은 정권유지의 수단이다"라는 말이었죠.
물론 그 말로 모든 언론의 행태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실제로 언론에서는 별반 필요없는 정보들은 사실인것 처럼 드러내며
아주아주 중요한 정보들은 깊숙히 숨겨서, 이루려는 목적을 달성해 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황우석 사태를 통해 깨닫게 된 '판단의 잣대'입니다.
즉, 사실과 거짓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것입니다.
911 테러에 대해 "미국을 자국에 테러를 가한 나라"로 표현했던
미국 MIT대의 언어학자인 노암 촘스키가 지은 책중에 “여론조작 : 매스미디어의 정치경제학”이란 책이 있더군요. 아마 제가 생각하고 있는 '언론을 통한 여론조작'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노암촘스키는 강연회에서 음모론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의 당연한 제도를 지적하는 것을 "음모론"이라고 부르는 것은, 누군가 세상의 일을 좀 자세히 알려고 할 때 그걸 방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들이대는 논리입니다."
이말은 '당연한 지적을 음모론이라 매도하는 행위는 방해자들이 들이대는 논리'라는 말이죠.
이곳에 상주하고 계신 분들중 몇몇분도 노암촘스키가 말하고 있는 방해자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노빠시절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는
한나라당을 옹호하고 노무현을 반대하는 자들에 대해 위와같은 논리대로 방해자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물론, 그 역할을 하게 만든 지대한 공헌자는 바로 "언론"이였죠.
언론이 모두 옳고 정의만 존재한다고 믿었던 저는
전두환은 죽일놈이었고, 박정희는 군사독재자이며 나쁜 대통령이었으며
김대중은 민주 투사, 노무현은 3권분립을 최초로 이룩해낸 아주 훌륭한 대통령이었습니다.
적어도 황우석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황우석 사태가 터지고 나서 제 머리는 복잡해 졌습니다.
'언론이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조금만 정보를 알아보다보면 망치를 머리로 두드려 맞은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이건 너무나 명백한 거짓말이었고 또 뻔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둘 정보를 모으던 중 정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김대업이 사기꾼으로 판결이 난것과, 대선직후 한국의 대통령이 공산당이되었다라고 말하던 미국 신문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있어도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정보들이 거짓말처럼 제 눈에 쏙쏙들이 틀어 박히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을 가지느냐 가지지 않느냐의 차이더군요.
전부 연관성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정보를 알아보다가 전부터 알고 있었던 프리메이슨과의 연관성을 하나둘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천주교도 어느정도 광범위하게 연관되어 있더군요.
현재 과거사 인권위 대표로 올라가 있는 예수회"송기인"신부가 부산 미문화원 사건때 노무현과 만나 "노무현의 정신적 스승"이 되었다는 신문글을 보게 되었고 그후 노무현을 정치권에 입문시킨 사람이 송기인신부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역시 세례명이 "토마스모어"라는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 신자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예상외로 엄청나게 많은 거미줄처럼 얽히고 설킨 커넥션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일일이 다 나열하기 어렵습니다. 하나하나 다 이야기 하다가는 몇일을 밤새도 다 올리지 못할듯 합니다.
이미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곳에서도 여기저기서 조금씩 말한 것들도 있습니다.
제목과는 딴길로 잠시 샌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이번 대선이 손학규쪽으로 밀어주려는 게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동영, 유시민씨는 제가 알기로는 친일파 부모를 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언론계에 종사하시는 분의 말을 들어서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정동영씨는 노무현씨를 밀어주었던 열린우리당의 서열 1위 였습니다.
그런데, 민심이 노무현을 떠나게 되자 (이것은 지지율이 10%도 안된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노무현에게 욕아닌 욕을 하며 열우당을 탈당합니다.
그리고 손학규씨와 손을 잡게 됩니다.
손학규씨 역시 노무현씨를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하며 신당창당을 하는 한가지 명분을 내세웁니다.
국민을 생각하는 새로운 정당의 탄생같이 보입니다. 별 문제 없게 보이죠.
그런데, 정동영과 손학규씨가 손을 잡은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저 뿐인가요?
그리고, 만약 언론에 대한 제 판단의 잣대가 옳다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김유찬관련 사건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의 행태를 조금더 지켜봐야 확실해 지겠지만
과연, 언론의 뒷 행태가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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