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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교 여러분

 

자기네가 정말 억울하고 누명을 쓴 것이라고 생각되면 당신네 교리들을 학술적으로 증명하시오. 기존의 교회들과 교단들도 다 그렇게 정통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기존의 교회사와 신조가 다 인간들이 왜곡하고 변질시킨 것이라고 한다면 그만큼의 자신들의 연구결과가 있을 터인데 한국안식일교가 생긴지 백여년이 지났건만 당신들 자료라고는 고작 기본교리27개와 대쟁투란 책이 전부 다요. 이거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나마 그 기본교리란 것도 거의 대부분 기존 기독교교리를 다 갖다 붙인거요. 조금씩 말만 바꿔서. 여기에 대해 할말 있소? 그리고 기존기독교가 틀렸다고 주장하며 내어 놓은 자료가 거의 대부분 실제 사실과 달라서 아무도 인정해줄 수 없는 것들인데 도대체 뭘 가지고 믿으라는거요? 헬라어원문이라고 제시해 놓은건 실제 문구에는 있지도 않는 소리고 해석을 해 놓은것은 앞뒤 문맥 다 빼먹고 사전에도 문법에도 맞지 않는 괴상한 해석을 해 놓고 이게 진실이라고 하면 믿어 줘야 하는거요?

문제는 님들네의 주장의 거의 대부분이 기본교리의 예언부분과 조사심판 지옥부재설에 관한 건데 이건 전부 당신네 초창기때의 화이트 여사를 포함한 몇몇의 개인적인 예언에서 발췌된 거라는거요. 예언은 자기 혼자에게만 적용되는거지 보편성은 없는거요. 왜냐하면 성경외에는 보편적 계시와 예언은 이제 끝났기 때문이요. 그런 개인적 예언에 권위를 부연하고 믿다보니 성경이 고작 당신네 교리 증명하는 보조도구로 쓰이는거요.

참고로 장로교는 칼빈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작용한 교단 맞소. 그러나 그가 쓴 기독교강요는 후대에 가서 많은 비판과 비평을 받았고 계속해서 수정되고 보안되어 왔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교리의 한계라는거요. 그리고 칼빈주의 신학역시 오늘날에는 많은 학자들에 의해 재해석되고 왜곡된 부분들이 성경에 근거하여 고쳐지고 있소. 그리고 그게 당연한거요. 감리교의 웨슬리 주의도 마찬가지요.

그런데 당신들은 몇몇 소위 예언자들이 꿈에서 본 이야기를 진짜라고 믿고 사니 딱한 사람들이라는거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학술적으로 증명할겁니까? 당신들도 그걸 아니 결국 맨날 한 소리 또하는거 아니요? 화이트 여사가 꿈속에서 예수님이 지성소에 들어갔는데 4계명이 반짝거리더라. 그러니 안식일을 지키는 계명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라고 하는데에는 나도 할말을 잃었습니다. 당신들의 신조라는게 이 수준이요 지금.

내가 만일 당신들이라면 난 진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진짜인지 정말 성경본문과 일반역사와 자료를 뒤져보고 확인해서 떳떳하게 증명할겁니다. 적어도 자기 신앙에 그 정도의 자신감도 없이 고작 한다는짓이 똑같은 홍보자료 갖다 붙이기로 세월을 보냅니까? 나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고 교단에 속한 사람이지만 목사가 한 말이라고 교단의 자료라고 다 믿지는 않습니다. 댁들처럼 성경도 홍보자료에 나온구절만 보는 사람들 때문에 가짜와 사기꾼들이 판을 치고 다니는거요.

성경연구하는 학자들이 당신네들같이 공부하는줄 아십니까? 그 사람들이 그냥 미치광이처럼 아무나 이단이라고 하는줄 안다면 그건 당신네들이 그렇게 살아서 그런겁니다. 뭐 눈에만 뭐만 보이는 법이니까.  제 은사님들 하나같이 대학에서 성경연구 20-30년씩 하신 분들이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뭐라고 하시는줄 압니까?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성경연구라고 말합니다.  개중에는 구약을 히브리어로 통채로 암기하시는 교수님도 계십니다. 그분이 말씀하는게 나는 이제 구약의 끄트머리를 알았을 뿐이라고 하십디다. 그게 적어도 학문하는 사람들의 자세요. 쥐꼬리 만한, 그것도 엉터리 자료 투성이인 교단자료 같다 붙이는 당신들이 사기꾼이라고 할만한 분들이 아니요.

님들 몇년동안 지켜본 결과 좋아진 것이라고는 컨트롤 C와 컨트롤 V밖에 없습디다. 달라진 건 2005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없구 말이요. 당신들 교단 스스로는 교리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검증 안합니까? 그냥 에언이라면 덮어 놓고 다 믿는거요? 좀 상식적으로 삽시다. 네?



2007-02-28 17:39:26
1870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장미아빠 '07.2.28 6:14 PM 신고
    송이아빠님 글에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느낀 건데,
    원래 안식교인은 자신의 교에 대해 철저히 은폐하고 노출하지 않는데,
    이번에 보니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꼈읍니다. 정보화 시대라 이런 것도 바꼈는지,...
    그러나 저들이 하는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일색으로 그 주장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군요. ↓댓글에댓글
  2. 2. 치미니 '09.8.30 11:36 PM 신고
    그렇군요..
    종교 학술적으로 논쟁거리가 있으면 가지고 나오십쇼.
    한기총을 단지 신생 기독교를 비방하기 위한 멍청한 단체로 보시지만 마시구요.
    좋은 논리와 멍청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을 개화시키기 위해서라도
    학술대회, 저널에 내시고 전세계인들을 변화시켜 보시죠.
    우물안 개구리처럼 있지 마시구요. ↓댓글에댓글
  3. 3. 병주 '14.1.28 3:25 PM 신고
    참으로 가소롭고 우스운 주장이군요
    기본교리가 기존 기독교 교리를 가져다가 붙인것이라고요? 그러면 당신들은 무엇을 갖다가 붙였단 말이요. 그것이 성경적이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경적이 아니면 거부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을 당신들이 말하는 이단적인 요소라도 가지고 있길 바랐단 말인가요?

    누가 누굴 두려워하고 누가 누굴 무서워 한단 말인가요? 학술대회에 가져 오라고요? 참으로 어이없는 이야기군요. 재림교회는 한번도 스스로 숨거나 숨기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교류할 마음이 있고 당당히 토론과 만남을 가지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지금도 그런 교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당신들은 아예 그런 단체나 모임에 들어 오지도 못하게 바리케이트를 치고 기회조차도 주지 않으면서 알지도 못하면서 당신처럼 떠들지요. 우리 서적과 연구서가 기본교리와 대쟁투 밖에 없다고 했나요? 수천권의 서적들이 출판되었고 학술적인 내용의 서적들도 그 어떤 교단보다 많이 발표되었는데 꼴랑 인터넷 몇번 뒤져보고 타 교단의 연구실적을 그렇게 폄하해도 된다고 배웠습니까? 오늘날 한국 개신교회가 얼마나 옹졸하고 진짜 우물안의 개구리인지 알고나 하십니까? 우리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나 수많은 타교단의 서적들을 배우고 읽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귀하는 재림교회의 책을 재대로 한번이라도 읽어보고나 그런 이야기를 하십니까?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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