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제와 군사독재를 거치며 철옹성 같은 강력한 기득권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수구세력들과/ 수세월의 그들의 그 뒤틀린 문화에서 잉태하고 확대 재생산되어온 그 아류들/, 그리고 이들과 이해를 같이함으로서 떨어지는 약간의 이익들에 혹해 의식을 공유하게 되는 상당한 부류의 몰의식적인 기생 중산계급
(뉴패러다임으로 무장한 양식있는 신진부유층과는 구분).....10%
2.공학적 권력게임의 논리로 조장된, 지역주의의 볼모가 되어있는 '우리가 남이가' 묻지마 영남파
(의식있는 젊은층 제외) ................................................15%
3.그리고, 그 수구세력들과 그 아류들의 수세월동안의 지배논리에 잘 길들여져 온, 점진적으로 길들여지고 있는 순박한 기층민중들
(연령층이 높을수록 그 비중이 높아짐).............................15%
오랫동안의 종이신문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이 부류들은
조중동을 위시한 수구언론들의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들를 통한 집요한 의식길들이와 같은 메커니즘에 의해, 응집력과 지속성을 과시하고 있고
통칭, 50티즌이라 불리며, 요즘은 인터넷 댓글달기까지 익혀 이에 적극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짓거리들임을 깨닫지 못하면서 말이다
4,결론, 이렇게 이루어진 그 40%는...
국민들의 정치와 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과학적 사회인식능력,
그리고 의식의 건전성과/ 경제상황적인 사회의 체질이 강화될시기에는 10%정도가 이탈해 30%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이 30%는 마지노선이라고 봐야 한다.
이러한 구도의 핵심은
바로 1항의 본류를 이루는 수구기득권카르텔세력, 바로 그 1~2%에 있다
그들은 필연적인 시대의 변화에 까지도 용납을 못하고 사사건건 태끌을 걸어대며, 다시 정치권력까지 거머쥐고 그 퇴행적인 기득권질서를 유지해 가려하고 있다
그것의 본질은 이땅에서의 그들의 '패권적 기득권' 지키기에 있다
당대뿐 아니라 손손대대의 그것까지도...
빌딩 지하실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조폭들 뺨치는 차떼기 도적질를 서슴치않는 잡모리배들이 '법치국가'를 표방하는 이 나라를 경영하겠다고 큰소리쳐대는 현실이 아이러니가 아닐수없다
그 때, 이회창이 대선에서 내건, 기만적인 캐치프레이즈가 '반듯한 나라'였습지요
소가 웃을 일입니다
이미 전통적인 절제와 겸양, 도덕적 보수주의는 퇴색되고,
기득권 지키기에 기반한 물질만능과 시대착오적인 반공 냉전이데올로기와 외세종속적인 기형적 보수사상만을 지고선의 가치로 삼는 수구세력들과 일체가 되어 그들의 이해만을 대변하고있는 이런 한나라당을
진정한 보수적 가치를 지켜가는 정치집단이라 믿는 순박한 민초들도 답답하게 만드는 일이다
차떼기 도적질, 폭탄주술판 행패와 성추문, 공천장사 매관매직, 극단적인 사학재단비호 등 이미 일상사가 되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련의 해괴망칙한 사례들에서도 보여주듯,
반인륜, 반민족적 친일매국과 군사독재가 처절하게 단죄되지 못한 역사속에서 뼈속깊이 체질화 되어있는, 그 천박성과 야만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까발리고 있음에도 말이다
이러함일진데도, 저들은 언론의 본분을 저버린 조중동 족벌언론들을 동원해 진실을 왜곡하고 본질을 호도하며 수세월 동안의 친일수구 기득권세력들의 지배논리에 잘 길들여진 순박한 민초들을 현혹하고 있습지요
우리는 지금 역사의 방향성을 상실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드시 통곡할 날이 있을겁니다
이 한심한 위선적 기득권질서를 절대로 용납해서는 아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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