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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정운찬...지금 장난해?..

 

대한민국에서 젤로 똑똑한 애들 데려다가 그중 태반을 고시생 만드는 학교..

그래서 세계 100위권에도 못드는 학교....

 

이것이 지금 서울대의 엄연한 현실인데...이것을 고칠 생각을 해야지 왜 난데없이

대학입시, 그중에서도 본고사를 들먹이고 지랄인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는 발상이 뭐냐믄 서울대가 왜..학부과정에 저리 목을 메야 한다는 거쥐..

 

서울대가 연구중심, 논문중심의 세계적인 대학이 되고 싶으면 과감하게 학부과정

없에고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 거듭냐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된다면 학부생들에게 온갖 기기묘묘한 시험을 치른들

그 누구가 그걸 두고 뭐라 하겠는가...

대학원 연구목적에 맞는 그런 유능한 인재를 뽑는다는데 말야...

 

서울대가 왜 이렇게 하지 못하는지 말해볼까?.

당근 작다구리한 학부과정을 꿰차고 있어야 그만큼 서울대 교수자리가 확보되고

천년만년 서울대 교수라는 기득권이 유지되니 그런거 아녀?..

 

결국 뭐냐믄 서울대에 또아리 틀고 있는 교수 기득권을

경쟁체제 도입으로 해체시키지 못하면 서울대 망국론이 없어지지 않는다는거...

 

정운찬이 이넘도 어쩔 수 없는 서울대 교수자너..이러니 기득권과 한목소리가 되는거지

 

학교를 된통 고시원으로 만들어 놓는 주제들이 뭐 할말이 그리 많다고 떠드는거야..



2007-03-23 05: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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