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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野.] 멀리 동물원 구경갔다 오는 길에(힘내라 공산당 !)

 
보통은 멀어서 절대 갈 엄두를 못내지만
요 며칠, 어떤 분이 살고 계신 동네 사진을 많이 제공해주셔서
오랫만에 만나뵈러 간 김에 전철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싣는대요.
パンダ
우에노의 마스코트 팬더. 물론 살아 있는 애를 내놓은 건 아니지만
오카야마에 빙쵸탄을 간판으로 세워둔 것처럼, 우에노 공원도 나름
마스코트라고 전철역에 박제일지 모형일지 모르는
실물크기 팬더를 세워놨대요.
共産党
끊임없이 낙선해도 기죽지 않고 후보를 내는 공산당.
화이또! 저는 좀 옛날 사람이 되서 그런지 공산당 응원한대요.
(註: 공산당과 조선노동당=조선공산당은 전혀 개념이 틀린 조직이에요.
공산당의 반대말은 민주당이 아니라 정경유착당이기 때문에..
이탈리아나 프랑스, 도이치, 일본의 공산당은 세제정책과 복지정책의
모티브만 구별되는 보통의 "민주당"이랍니다.)

(의무교육 대상자인)"중학생까지 의료보험비 부담을 무료로!"
~옳소- 중학생까지는 절대 수입이 없는 피부양인구인데 보험비 부담이 있는 게 잘못이라구요.
안그래도 인구가 줄고 있어서 걱정인데, 최소비용은 공제해줘야 사람들이 애를 낳아 기를 엄두를 내죠~

"다음으로 자녀양육 지원과 함께"
(이미 충분히 많은 비중이 된 노령층의)"개호비용 경감을!"
~천 번 옳소- 사람, 세월가면 나이 먹고 약해지게 마련인데 모두가 조금씩 부조해서 살아야죠.
힘없어서 큰 일 못시킨다고 갖다버리면 짐승이나 마찬가지라구요~

버러머글 자민당, 의석 100좌만 공산당에 내놔랏!(무리일지도)
電車
모처럼 쾌속전철을 타고 돌아온 날.
座席
자리 배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랍니다.
장거리 쾌속전철은 대부분의 좌석이 전/후방으로 배치되어 있대요.
특급쾌속이나 직행, 익스프레스는 모든 좌석이 진행방향이지만..
(덧: 쾌속이건 특급쾌속이건 각역정차건, 노선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요금의 차이는 없대요. 출발시간과 정차역 숫자, 배차간격의 차이)
トイレ
쾌속전철에 설치된 화장실입니다.
문이 자동인 것까지는 괜찮은데, 세면대가 지나치게 작아서
정말이지 손 밖에 못씻는대요.
..라고는 해도,
정말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 만지거나 할 때는 도움이 된대요.
墓
동마다 한 군데씩 있는 묘지.
..라고는 하지만, 유체매장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묘석 밑에다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 집안별로
"뼈를 담은 단지"를 차곡차곡 채워넣는 식이라서 불결하지는 않대요.
그나마도 프로 장의사 부르면 처음부터 기제까지 모두 다 해주니까..
자치단체에서 지방세 걷은 걸로 묘지 주변 관리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동네 한복판이나 주거지 바로 옆에 묘역을 유치해둘 수 있대요.
사람이란 누구나 언젠가 한 번은 죽게 마련이니까..
죽은 사람도 "사람", 곧 "국민"으로 대우해야 되는 건 마땅하대요.
家
전철에서 찍은 건데, 저 집 바로 옆에 방금 전의 묘역이 있답니다.
街
이 앞의 역에 먼저온 열차들 교통정리 하느라 약간 서행중일 때
잠깐 찍은 마을 사진.
토쿄건 치바건 요코하마건 카와사키건 히라츠카건 나고야건 리츠건 오사카건
도심지에서 20분만 전철을 타고 나오면 어디든 이런 마을 뿐이래요.
畑
"이런 마을"에는 어디든지 "저런 비닐하우스와 논과 밭"이 있는 법.

치세
2007-05-01 09:10:01
1611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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