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만
| 광성
| 2006.07.15
| 364p
***책소개일제시기에 등장한 김일성은 한국 오천년 역사에서 최고의 민족영웅이었다. 그것은 오천년 역사에서 외국의 직접지배를 받은 시대가 일제 시대 이외에는 없고 그가 을지문덕, 이순신 같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 전설상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민족영웅 김일성도 전설상의 인물이지만 그 모델이 되는 실존 인물은 분명히 있었고 그 모델은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었다. 과연 그 모델은 누구누구이며 주연급은 누구일까. 모델로는 홍범도, 김경천, 김창희, 김일성(김성주) 등 여러 사람이,
주연급으로는 김경천이 거론되고 있다.
이영명 교수는 일제시대 조선과 일본의 관계기록을 모두 검토하고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을,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을 망라하여 만나
보며 김일성 연구를 한 다음에 김경천이 김일성이라고 결론지었다. 지난해 ‘김경천 연구’에 획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홍범도
기념 사업회’에서 김경천의 일기를 러시아에서 발굴하여 ‘전설 김일성’의 모델 주연급 인물인 김경천의 진면목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었다.
독자는 본서를 통해서 김경천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본서는 비록 소설 형식이지만 내용만은 김경천의 일기 등 역사적 기록물들에 의거해 집필되었다.
***목차머리말
1부 경천 김장군
1. 동경 육군사관학교
―나폴레옹 ―아버지와 형의 죽음 ―육군사관학교 ―졸업
―김일성의 결혼 ―일차세계대전
2. 삼일운동
―삼천리강산에 봄이 왔다 ―삼일운동과 김일성 ―세 곳에서 정부가 수립되다 ―망명 모의 ―염문 ―압록강아, 잘 있어라!
3.신흥무관학교
―이시영 ―만주 삼천 ―좌절 ―김원봉
―신흥무관학교의 수난 ―이범석 ―하얼빈 ―이준 열사
4. 시베리아의 별
―러시아 혁명 ―경천 김장군 ―북간도 ―김좌진과 홍범도
―시베리아의 봄 ―수청 빨치산 ―모스크바까지 진격한다
―도병하 전쟁 ―신용걸
5. 핏물이냐, 눈물이냐
―배산 일전 ―자유시 사변 ―고려혁명의용군
―우리는 국제주의 정의를 지키고 이 무덤에 누워있음을 고국의 동포에게 전해다오 ―인스크 전투 ―김일성의 고민 ―이만 전쟁
―눈 새까만 놈들 때문에 안 된다 ―두견새는 우는데
―호랑이 허리를 지나가다 ―아편과 빨치산 ―최후의 빨치산
6.국민대표회의
―인민혁명군 총사령관 우보레비치 ―창조파와 개조파
2부 경천아일록
―레닌과 스탈린
3부 김일성 전설시대
―한반 전체가 암흑의 지옥이었다 ―보천보 전투
―집단무의식과 김일성 ―김성주 ―고난의 천리 행군 ―마에다 중대 ―황혼 ―김일성의 귀국
부록 : 조선민중의 영웅 김일성 연구
1. 이육사의 ‘광야’와 김일성
2. 이영명의 《김일성열전》과 임은의 《김일성정전》
3. 김경천과 집단무의식
―체게바라와 모택동 ―보천보, 청산리, 평형관, 이만 승첩
―김경천과 이순신, 김경천과 김일성(김성주) ―김경천 전설
―김경천과 ‘전설 김일성’
4. 김일성(김성주) 신화의 허구
―6. 25는 통일전쟁인가, 동족상잔전쟁인가 ―박정희와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