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청와대 정무팀] 대통령의 생각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통합 반대' 아니라 '질서있는 통합'
대통령의 생각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등록일 : 2007-05-08 정무팀

대다수 언론들은 열린우리당이 ‘사수파’ 대 ‘통합파’가 격돌하면서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수파'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다고 보도합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의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열린우리당 재선 의원들은 “열린우리당 사수론은 대통합 반대로 조직화될 것이며, 이는 분열에 의한 대선 참패와 총선 공멸을 초래하는 종파주의에 다름 아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사수론’이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라면, 사실을 전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 정치인이 “나갈 사람 나가라. 비례대표의원들도 편하게 보내드리겠다”고 발언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대신 당에 전달한 것이라는 해설이 덧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특정 정치인을 통해 그런 메시지를 전달한 적도 없습니다. 이런 근거없는 이야기를 기정사실화시켜 놓고 친노세력 결집이니, 당 사수니하며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당의 공론을 모아 질서있게 통합을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단, 무책임하고 무원칙하게 당부터 해체하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지난 전당대회 이전부터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공식적인 입장을 정했으며,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지역구도로 회귀하는 통합은 반대한다는 게 개인적 소신이었지만, 뭐가 지역구도냐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니, 그마저도 당이 공론을 모아 질서있게 추진한다면 어떠한 통합이든 지지하고 수용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입장으로 열린우리당의 2․14 전당대회 결의와 현 지도부의 통합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수 의원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대통령이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은 무원칙하고 무책임한 당의 해체나 탈당입니다. 당 지도부와 다수 의원들이 사력을 다해 질서있는 통합을 추진하는 마당에, 무작정 당부터 해체하거나 탈당하겠다는 것은 개인의 야심을 위해 당을 흔드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통령이 ‘정치인 노무현의 좌절’이라는 글에서 호소했던 핵심 메시지는 ‘원칙’과 ‘통합’입니다. 대통령이 20년 동안 정치를 해 이유도 그것이며,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이 대통령을 선택한 이유도 그것입니다. 대통령은 통합을 하되, 원칙을 지키면서 질서있는 통합을 통해 당의 붕괴를 막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전직 의장의 탈당을 만류하는 와중에 ‘복당 검토 발언’을 한 것도, 당의 와해를 막자는 절박한 심경의 표현입니다. 당이 무원칙하게 붕괴되거나 와해되지 않는 한 대통령은 복당할 이유도 계획도 없습니다.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의 지지도가 내려가자 후보를 흔들던 어느 의원은 후보에 대해 ‘뺄셈의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후 ‘뺄셈 정치’라는 모함은 후단협 등 경선 불복자들의 당 해체 주장 혹은 탈당의 ‘알리바이’가 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자면, 일관되게 국민통합을 실천하고 대의를 위해 후보 단일화라는 ‘덧셈’을 결단한 건 노무현 후보였습니다. 어제 성명을 발표하신 재선 의원들도 그 과정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역정에서 통합은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분열과 종파야말로 대통령이 가장 경계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설사 개인적 소신과 다른 방향의 통합이라도 질서있는 통합은 지지한다는 공개 입장을 발표한 것도, 국민통합과 당의 통합을 위해서입니다.

일부 언론이 ‘사수파’ 對 ‘통합파’의 프레임으로 대통령의 뜻을 왜곡해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그렇다고 칩시다. 그러나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까지 이런 왜곡된 프레임을 기정사실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당사수’냐, ‘통합’이냐가 아닙니다. ‘질서있는 통합’이냐 ‘무원칙한 해체’냐입니다.

청와대 브리핑 : //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hot_policy&id=53d72112da7365ad841cadaa



2007-05-08 16:47:15
590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