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5분] "어려울때도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 ||
6년전에는 이런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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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다시 민심의 법정에 피고로 서있습니다. 민심은 당을 떠났습니다. 민심은 대통령을 떠나고 있습니다. 3개의 보궐선거에서 우리는 실패했습니다. 당원들은 고개 숙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가집시다. 민심의 바다에 거친 파도가 있다면, 그러나 민심의 바다에 역사의 조류도 있을 것입니다. 민심의 파도는 대통령을 때리고 당을 흔들지만 역사의 조류는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20년 후 우리는 역사의 법정을 다시 열 것입니다. 그 역사의 법정에서 우리들이 이룩한 것은 한국역사를 바꾼 빛나는 기록으로 판정 받을 것입니다." - 2001 무주단합대회 노무현 연설 중에서 |
■ 노무현과 함께 하는 사람들 - 2001 무주단합대회 연설 (5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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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단합대회 연설 요지(5분) 오늘 우리는 다시 민심의 법정에 피고로 서있습니다. 민심은 당을 떠났습니다. 민심은 대통령을 떠나고 있습니다. 3개의 보궐선거에서 우리는 실패했습니다. 당원들은 고개 숙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가집시다. 민심의 바다에 거친 파도가 있다면, 그러나 민심의 바다에 역사의 조류도 있을 것입니다. 민심의 파도는 김대중 대통령을 때리고 민주당을 흔들지만 역사의 조류는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20년 후 우리는 역사의 법정을 다시 열 것입니다. 그 역사의 법정에서 우리들이 이룩한 정권교체는 한국역사를 바꾼 빛나는 기록으로 판정 받을 것입니다. 남북회담은 우리와 자손들의 삶을 바꾼 우리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이루어낸 역사적 사건으로 다시 평가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IMF를 극복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뛰어난 역량이, 우리국민들의 뜨거운 단결이 이 역사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세계화는 성공할 것입니다. 정보화도 성공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기초가 국민의 정부시절에 놓여질 것입니다. 먼 훗날 사람들은 역사의 나무를 바라보면서 국민의 정부시절에 심어놓은 그 싹이 정말 곧고 튼튼하게 자라났다는 것을 기록할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법정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자신을 가지십시오.(박수) 지금 과거 군사독재 하에서 국민들에게 온갖 박해를 가하면서 특혜를 누렸던 수구 기득권세력이 국민의 정부를 흔들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감히 국회에서 발설하고, 일부 언론은 이 유언비어를 대문짝만하게 신문에 실어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민심의 법정에 왜 이처럼 거대한 역류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수구세력의 거짓 술수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의 정부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음은 인정해야 합니다. 과거 군사정권이 걸었던 잘못된 길을 답습한 잘못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정권에는 그처럼 관대했던 언론이 왜 우리 국민의 정부는 이처럼 가혹하게 흔들어대는 것입니까? 좀 더 민주화된 사회에서 그들은 언론자유를 주장하면서 그들이 탄생을 바라지 않았던 국민의 정부가 가는 길은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의 정부가 가는 길은 역사의 길입니다. 민족이 사는 길입니다. 이 길을 그들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대로 우리가 좌절한다면 역사는 다시 거꾸로 가고 말 것입니다. 반드시 다음 선거에서 승리해서 김대중 대통령이 시작해놓은 이 역사적 과업을 성공시켜 나가야 합니다. 저는 의리 있는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어렵더라도 의리를 지켜야 합니다. 지금 이시기가 어렵다고 민심에 도움이 된다고 우리 당에서도 최근 너도나도 대통령을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 졌습니다. 당장 대통령이 두렵지 않다고 해서 대통령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은 안 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품위가 있습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는 어려울 때도 신의를 지킬 줄 아는 뚝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그런 뚝심 있는 의리 있는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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