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kbs.co.kr/article/politics/200705/20070510/1353013.html
기자 : 1000표를 주겠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박근혜 : 그러니까.....당을 지키자는 거지요.......당이 원칙을 지켜야 하니까 내가 차라리 1000표를 주겠다는 거지요.
아니 대체, 당의 원칙을 지키는 것과 1000표를 주는 것과 무슨 인과관계가 있다는 건지. 아무도 모르는 박근혜만 이해하는 게 있다는 건지. 당 지키는 것과 천표를 주는 게 정상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1. 원칙을 지켜야 하니까 천 받고 떨어져라
2. 명박이가 천 받고 떨어지면 원칙이 지켜지는거다
3. 원칙만 지켜진다면 나에게 찍은 천표 정도는 얼마든지 줄 수 있다.
정말 표를 주머니에 넣고 흥정거리로 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당연한 것처럼 아주 태연하게 기자에게 정색을 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지 딴에는 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을 지킨다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을테죠. 그러나 이 사실로 박근혜는 절대 대통령되면 안될 사람으로 스스로 못을 박아 버렸습니다. 세상에 표를 갖고 흥정을 하다니...
이건 박근혜가 아주 단순하고 개념도 없고 자기만 아는 여자라는 걸 너무도 잘 보여줍니다. 원칙은 자기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원칙일 뿐입니다. 그러면 2002년에도 원칙을 지켰어야죠. 그때는 원칙을 바꾸라고 떼쓰다가 안되니까 뛰쳐 나오더니 지금은 원칙을 지킨다고 표를 갖고 선심을 씁니다.
세상을 아무 생각없이 오직 본능만 채우며 살고 있습니다. 정말 끔찍한 여자 아닙니까? 저런 것이 대통령한다고 설치는 이 나라... 참 불쌍한 나라입니다.
결과를 미리 만들어 놓고 과정을 그렇도록 꾸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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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MBC 라디오 '손석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가 생각나는 군요.
100단어 공주라는 별명대로 빈약한 어휘와 지식(?)으로
손석희의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못하고 애매하고 추상적(?)인
답변으로 어물쩍 넘어가려고 시도...
뭐 대충이런 내용이었어요.
손: 구체적인 경제살리기 정책은 어떤것이 있습니까?
박: 여당이 못하면 야당이라도 잘해서 경제를 살려야지요.
손: 그러니까 구체으로 어떤 정책이 있습니까?
박: 지금 나랑 싸우자는거에요??
그러나..이런 사오정같은 답변을 듣고 손석희가 더욱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을 하자,,, 발끈 하고 화를 내서 발끈해가 되었다고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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