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弁当|電鉄.] 옆동네 갔다오던 날, 사먹은 김밥도시락

 
오늘은 "강풍 때문에" 전철이 연착되곤 했다지 뭐래요?
전철이 좀 가벼운 물건도 아니고..

나중에 들으니까, 멀리 전철 출발하는 기지 근처 역에서
누가 자전거 타고 가다가 바람에 밀려서 철길로 떨어졌다던가
간판인가 자동차가 철길에 굴러서 뒤집힌 채로 있었다던가
이런저런 소문이 있던데, 확실히 오늘 바람이 세긴 했지만
자동차가 "휭~" 날려오는 모습이란 상상이 안된대요^^;
집이 시외에 있는 탓에 늘 다니는 곳이 아니면
바로 옆동네 가는데도 전철을 타야 되긴 한데..
좀 이른 아침 같으면 집에서 거울 잘 보고 나오기도 그러니까
쾌속전철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이용

便座
전철 화장실이란 역시 쓸만한 데가 아니래요.
이렇게 좁아서야 어디 옷 갈아입기라도 하겠대요?
까딱 잘못해서 넘어지면 벽에 머리가 쿵~
弁当
왠지 밥하기 귀찮은 날 사다먹는 김밥.
요새 슈퍼, 가끔씩 간이 부었는지 (오늘은 330엔)

오이_햄_나물_계란_우엉 든 굵은 거 세 개
장아찌 넣어서 만 가는 거 네 개
유부로 싼 초밥 다섯 개
+ 다꾸앙/계란 조각
..
= 330엔씩이나 하더래요(2600원 정도)
바로 지난 달만 해도 280엔에 팔았으면서(2200원)
너무한 거 아네요?

도시락집처럼 금방 만들어 데워주는 것도 아니고
입구에 있는 전자렌지에 각자(셀프로) 데워가는데 말에요

치세
2007-05-11 14:25:25
1906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