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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딸을 위해 인큐베이터가 된 죽은 어머니 ‘감동’

 
그럴싸하게 멋진 소리 잔뜩 써놨지만 "실험"재료로 쓴 게 틀림없대요
(31년 전부터 이거 해보자던 의사들이 무지무지 많았는데 끝내 "안된다"고 가로막히더니
결국에는 저지르고 보자는 식이 통했다고 할까 봐요)

(고뉴스=종합뉴스팀 기자) Miracle baby
16일자 ABC 뉴스는 사랑의 결실을 위해 힘든 결정을 내린 한 남자의 눈물 겨운 투쟁에 대해 보도했다. 스테이시(34)와 마커스 로자스(50)는 잉꼬 부부였다. 미국 델라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학 교사로 일한 스테이시는 학생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았다. 스테이시는 남편과의 사랑의 결실로 임신을 했고 부부는 기뻐했다. 스테이시의 배 속에서 작은 딸이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불행은 스테이시와 아기의 목숨을 위태롭게 했다. 스테이시는 임신 6개월에 뇌 혈관이 터졌다. 마커스는 소생가능성이 없는 아내의 상태에 절망했다. 스테이시는 생명유지장치 없이는 죽은 사람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스테이시의 배 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는 죽지 않았다. 마커스는 아내는 이미 늦었지만 딸을 구하기 위해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살고 있는 아내의 배 속에서 아이를 계속 키우기로 결심했다. 죽은 아내의 몸은 두 사람의 사랑의 증거를 키우기 위한 인큐베이터가 되었다. 

의료진들의 첨단 의술의 총체가 태아를 구하기 위해 동원되었다. 약물, 호르몬, 영양제가 적절한 비율로 주입되었다. 의사들은 최대한 아기가 어머니의 배 속에서 머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상 출산 일에 가깝게 수술할수록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날 확률도 높아진다.

태어나도 얼굴도 보지 못하고 안겨 보지도 못할 어머니의 배에서 태아는 이상 없이 컸고 결국 무사히 태어났다. 3파운드 3온즈의 건강한 여자아이 조이가 아버지를 감동으로 울게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고통스러운 문제는 스테이시에게서 생명유지장치를 떼어내는 것이었다. 조이의 탄생 48시간 후 스테이시의 심장은 멈췄다. 남편은 스테이시가 죽기 전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심사숙고한 뒤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생을 마감하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테이시의 장기는 기증되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것이다. 마커스의 심정은 복잡하다. 아내는 죽었지만 딸은 남았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기쁨에 찼다. 그는 아기를 위한 배내옷을 준비하면서 아내의 수의를 준비했다.

그는 자신의 결정에 후회가 없다며 조이와 함께 스테이시가 원하는 대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말했다.
ente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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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짐말! 그냥 되는지 어떤지 실험해보고 싶었을 뿐이잖아아앗!!
이제 좀 있으면 뇌사자나 식물인간을 숙주나 배양체로 써서
갖가지 연구를 다 해보자고 그럴 거고
조금만 지나면 뒷골목 루트로 "후진국에서의 뇌사자/식물인간 수입" 거래업자도 등장할 거래요
먼저 태어난 아이의 골수이식을 위해, 대리모를 사서
"동생"도 낳아 쓰도록 해주는 장사도 벌써부터 있었는데
이젠 정말 대리모나 배양모, 宿柱人間이 지천에 널릴 때가 올 거라구요
(후진국이나 사채업자들 돈 빌려다 쓴 사람, 도박판에서 왕창 진 사람 위주로)

치세
2007-05-17 17:24:18
808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 마왕 ▒ '07.5.17 8:48 PM 신고
    좀 생각을 해봤는데..
    저건 모성이 아니군요.
    자의적이 아닌 타의적으로 그야말로 인큐베이타가 됐군.
    현대판 마루타....
    결과가 좋았으니 그나마..다행이지.
    결과도 않좋았으면 .
    끔찍하다고 할수밖에..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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