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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태환 의원 “KTX자리 바꿔달라” 또 추태

 
국회의원이니까 【업무상】 국유 교통시설이나 철도공사를 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 법으로 정한 거지만
같은 당 사람을 봤다고, 그 옆자리로 가야 되겠으니까
"표를 바꿔 내놔라"
하는 건..(요금이 공짜니까 당연히 철도공사 자체가 다, 내것 내지 한나라당 것으로 보인다는 뜻)

보통의 승객이라면 꼭 옮겨 앉고 싶은 경우, 타고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합의해서
자리를 바꿔 앉아가곤 하는데
"아예 이미 타고 있는 사람이 있건 없건 내 맘대로 자리를 뺏아 타겠다"
..는 생각일까 봐요
철도 자체가 "내것"이니까(~두둥!)

입력: 2007년 06월 03일 22:38:38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이 지난 1일 구미역에서 술에 취해 역무원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며 거칠게 항의하는 등 추태를 부린 사실이 3일 뒤늦게 밝혀졌다.

김의원은 1일 오후 9시58분 구미에서 서울로 가는 KTX 열차를 타기 위해 출발 5분 전에 구미역에 도착했다. 김의원은 이곳에서 같은 기차를 타고 가려던 같은 당 김성조 의원(구미갑)과 마주치자 옆자리에 타겠다며 자리를 바꿔줄 것을 구미역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구미역 관계자가 시간이 촉박해 곤란하다고 하자 “자리도 하나 구해주지 못하느냐”며 항의했고, 준비가 미흡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보좌관의 가슴을 밀치는 등 소동을 피웠다. 이 사이 열차가 출발을 위해 문을 닫자 김의원 보좌관이 KTX 문을 발로 차 세운 뒤 김의원이 열차에 올랐다.

김의원은 이날 KTX 구미역 정차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저녁식사를 한 뒤 상경하던 길이었다.

김의원은 “자리 하나 마련해주지 못하느냐고 역무원에게 항의를 했을 뿐”이라며 “몇가지 일이 꼬여 보좌관을 야단쳤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2004년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술을 마신 뒤 경비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구미|백승목기자〉

치세
2007-06-04 15:16:16
134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참잘했어요 '07.6.6 11:17 PM 신고
    일반무지렁이서민덜은 접근도 하면 안되는 귀족님덜당소속이자나여.
    서민 주제에 그런 귀족님덜의 당연한 행사에 왈가왈부하시면 내년에 욕 보십니다. 속은 졸라 좁은 님덜이거든여.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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