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가 막힌 탈출 사건 "
모처럼만에 00 에 사는 언니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중에 근무 중인 간호사에게서 다급한 연락이 왔다 . “ 자신의 몸 위로 벌레가 기어 다닌다 ” 또한, “ 수많은 짐승들이 보인다고 헛손질을 하는 ” 하루 소주 3-4 병을 마시는 40 대 초반의 알코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탈출을 시도한 것이 결국 발목 골절로 이어진 사건이였다 .
한마디로 병실의 어수선한 틈을 이용하고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까지도 계산하여
같은 병실 환자의 링게액을 걸어 놓은 폴 대를 지지대로 무기삼아 강한 쇠창살을 헤집고 병동 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통로인 창문 밖으로 겁도 없이 줄을 타고 내려가던 중 매달려 있는 줄의끝에는 아직도 옥상 바닥사이에 0 m 정도 남아 있는 밑으로 미끄러워서 떨어진 것이 발목의 골절까지 이어 진 것이다 .
미처 손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병실문 앞에 침대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한 순간에 벌어 진 사건으로 나는 곧 나의 윗 분에게 간단히 이 상황을 보고하였고 그 다음날 나는 응급실에 내려가 현재 갑작스레 벌어진 그 환자의 상태의 앞 뒤를 살핀 후 보고를 하려고 했던 나름 대로의 생각이 그 날따라 주 1회씩 고위 간부들이 모여 중요한 일들을 각각 보고 하는 확대 00 모임에
서 거론되고 이 사건의 상세한 보고가 늦어 진 것이 간호부의 문제로 제 때 신속히 보고치 못한 것으로 인해 나의 윗분의 처지를 힘들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참으로 금 할 길이
없었다 . 그 분은 내게 나의 뒤 늦은 보고로 00 확대 모임시에 당황했다는 사실이 있었음에도 따금한 질책외 더 이상 내게 문책을 하지 않으셨다 .
** 며칠간의 나의 어리석은 판단 미숙에 자책을 하며 무척이나 마음이 우울 해 졌다 .
하여 ,나는 사랑하는 나의 터전인 우리 병원에 다른 방법으로라도 나만이 그 아픔을 보상 할 방법이 없겠는가 곰곰이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내 직장은 몇 해 전 세 차례 이상 아주 크고 작은 장기간 00 파업으로 인해 지금까지 물질의 고통이 늘 힘겹게 있는 경우로 지금은 조금씩 회복은 되고 있으나 아직도 고위 관리자들의 보이지 않는 큰 짐이 있다면 그것은 파업으로 인한 상흔으로 커다란 물질의 손실이 회복됨을 원하는 것은 그 모두의 바램이기에 나는 오직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기로 작정을 하였다 . 마치 보상 심리인것 처럼...
나의 40일 기도 제목은 나의 집 골방에서 시작 된
‘ 물질고통을 안고 있는 우리 병원의 환자 수를 000 명 이상 되게 해 달라고 '
‘ 할 수만 있으면 환자들을 우리 병원으로 몰아 달라 ’ 고 기도하기로 하였다.
한마디로 우리 병원에 많은 환자 분들을 보내 주시고 그로 인해 좋은 진료 서비스로 물질을 충족히 채워 주십사 하는 나의 기도로 병원에 충성을 나 나름대로 하기로 했다 .
이렇게라도 나에게 있어서 조금이라도 나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었고 그들이 알던 모르던 그것은 나만이 안고 있는 관리자의 부족을 대신 이런 방법으로라도 병원에 충성하고 보탬이 되길 소원한것이다 .
*** 40일의 계속된 작정 기도가 드디어 끝 난 10월 0 일 .
그 이후 , 나는 주님에게서 오는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의 확인이 어떻게 올는지를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즐거움이 넘쳤다 .
그로부터 며칠 후 간호부에서 의례적인 수간호사의 모임을 갖었다.
헌데 , 간호 0 장님이 이렇게 걱정스레 말을 하였다 . 평소보다 의 환자의 입원 수가 무척이나 줄었다며 이렇게 계속 나간다면 직원들의 월급이 제 때에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00 과의 회의 내용을 전달하였다 .
아니 , 이것이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
나의 작정기도의 목표인 4백 00은 고사하고 이렇게 많이 환자가 줄어 들어 3 백00 명정도만이 입원되어 있다니 ?...
그 이튼날 아침 나는 이른 아침 출근을 위해 화장대 앞에서 화장을 고치며 참으로 어찌 할 줄 모르는 마음으로 주님께 이렇게 투덜대었다 .
“ 아버지 ! 저는 재미가 너무 없어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아버지 딸이 간구하는
응답은 당연히 주께서 허락하셔야 되지않는지요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기도하고 의심치 않고 간구한 것은 반드시 주께서 받은 줄 믿고 해결 된 줄 믿으라고
하셨지요 .
이렇다면 어떻게 즐거움으로 기도를 하겠냐 “ 고 나는 참으로 버릇없는 딸로써 하나님 앞에
내 속상함을 투덜대었다 .
그리고 나의 하루의 병원의 일과는 일상처럼 바삐 뛰었다 .
그렇게 주님 앞에 투덜 댄 닷새 째 되는 날 간호부에서 급하게 우리들을 불렀다 .
급한 모임이랜다 . 간호부에 놀란 눈으로 가 보니 내 주위에 앉아 있는 수 간호사들이
자기 들끼리 수근댄다 . 무슨 일이라도 났냐고 ? 왜 어수선하냐 ? 고 옆에 앉아 있는 자에게 은근히 물어 보았다 .
그랬더니 간호사들이 식사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너무 바쁘다고 했다 .
*** 알고 보니 갑자기 입원 환자가 70 명가량이 갑자기 늘어서 온 병원이 너나 할 것 없이 소란스레 바삐 움직이고 있었고 지금은 그 이후 우리 병원은 100 bed 를 더 준비하게
되었다 . 2년이 채 되지 않았던 그 사건으로 인해 지금은 2주 이상을 대기하여야 환자분들이 입원을 해 야 할 상황이라고 원무과에서는 말을 한다 .
그 이후 나는 더 더욱 주님에 대한 믿음을 신뢰하고 의심치 않았다 .
신실한 그 분의 손길이 내게 기다림과 인내를 요구함에 순종하길 원하시는 것 처럼 생각이 되었다 . 조금 늦을 지라도. 많이 기다림을 가질 지라도
그분의 적당한 때게 나에게 필요함을 채워 주시는 그 분에 대한 신뢰를 나는 잊을 수 가없다 .
그러나 . 나는 어디선가 우리 병원을 위해 나와 같은 기도를 했었으리라.
하나님이 보실 때 믿음의 분량과 기도의 간구가 차기까지 주님은 잠잠히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고 달아 보심을 의심치 않는다 .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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