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재벌의 유산 상속인'이다. 이들이 밴더빌트(Vanderbit)가 처럼 정당을 움직이는 가장 힘센 집단이다. 부호라고 불리는 자산가 집단의 요청과 지시에 따라 월가의 '선수(player)'로 불리는 사업가들은 움직인다. 부호들이야말로 월가의 주식과 채권에 최대의 자본을 투자하는 시장 소유주들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남아프리카의 금이 움직이는 자산가치'이다. 세계는 예전의 금본위제와 화폐 어느 쪽을 표준으로 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오늘도 나날이 변하는 환율과 무역수지와 관련된 고도의 수학적 해석을 거듭하여 유수한 귀금속업자들이 금을 평가하고 있다.
셋째는 'CIA의 경제전략'이다. 미국 국가 차원의 금융사업은 정보기관이 백악관에 보고하는 세계 메커니즘의 분석에 기초하여 실행된다. 중요한 전략은 보통 군 수뇌부들이 청사진을 그린다.
넷째는 '유럽 재벌의 위력과 조직'이다. 미국에서 혜택 받은 재벌이나 부호에 들어가는 계층은 인척관계의 기원이 모두 유럽에 있다. 따라서 영국왕실과 로스차일드(Rothschild)가 등 호화로운 귀족사회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정치 구조가 존재한다.
다섯째는 '월가의 국제 투기인맥'이다. 이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들은 금융 신디케이트에 기초한 국제적 내부거래를 통해 거대한 돈뭉치를 도박장에서 움직여 대통령을 만들어내고, 재무부와 중앙은행의 금고를 가득히 메우는 사업가 집단이다.
여섯째는 '택스헤이븐(tax haven, 과세 도피처)을 이용한 지하경제'이다. 민주주의 제도하에서는 탈세를 하지 않으면 재벌이 자산을 은닉할 수 없다. 그러면 천문학적인 유산이 소실되어 자손에게 분배할 수 없기 때문에 택스헤이븐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융 저널리즘의 지배력'을 꼽을 수 있다. 과거의 허스트나 현대의 포브스뿐만 아니라 전자 분야의 젊은 거인들이 신제품을 활용해 언론을 조종하는 수법은 세계적 지배계급의 가장 지적인 예술단계에 이르렀다.
이런한 7가지 힘이 오늘날 지구 전체를 석권하고 있다.
히로세 다까시 <미국의 경제지배자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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