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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폭로한 것만으로도 이 사건은 그 무게중심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은 삼성의 부조리한 내부고발 양심선언을 나아가 한국사회 상위층 내부비리 고발이라는 것입니다.
신정아,국세청장의 작은(?) 사건에도 조중동등 주요 언론,방송은 그렇게 1면탑으로 난리치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삼성의 x파일,비자금등에서는 조중동문등 보수경제신문들은 다 닫치고 있습니다. 최대광고주 눈치를 봐야 하겠지요..
재벌의 이익을 챙겨주려는 법을 만드려는 유력한 대선후보가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구요..
어제 (11월3일 토요일)방송한 KBS '미디어포커스', MBC'뉴스후' 탐사 시사 방송 보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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