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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이멜 리스트 팔았던 경험

 

외국에서 이멜 추출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플그램중 하나가 닥터 **라는 넘입니다.

(악용을 금지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의 명칭은 ^^ )

그넘으로 한달동안 이런 저럼 홈피 다니면서 이멜 끌어모았더니..

800만개 정도 나오더군요..

그넘의 특징은 한 사이트에 접속시켜놓으면 모든 링크를 다니면서 다 끌어모읍니다..

속도도 빠른편이구요..

대략 한시간 정도 돌리면 5000개 정도 모아집니다.

멀티로 10개 정도 어플을 띄워서 돌려대면 한시간에 4-5만개가 모아집니다.

그렇게 모은 넘들중 짜가 메일들을 골라내고..

간추리니 한 500만개 정도 생기더군요..

첨부터 팔려고 그짓을 시작해서.. 팔려고 리스트를 보냈고.. 거래도 5차례 정도 성사되었답니다..

그런데 한분의 항의멜 받고그만뒀습니다.

그분의 멜 내용중.. 이런 내용이 있었지요..

"나는 장애인이라 시골 요양원에 있어서 사람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

그래서 모뎀으로 접속해서 친우들의 메일을 확인하는것이

살아가는 낙중 가장 큰것인데.. 스팸 메일때문에 메일을 확인하기가 싫어진다"

고 하더군요..아직까지는 법적으로는 불법이 아니라고는 하지요 메일 주소를 판매하는 행위가..

그래서 이멜 추출기를 파는 회사도 아직 망하지 않고 있구요..

하지만 도의적으로 찔려서.. 적어도 저도 스팸땜에 짜증났던 적이 충분히 있었기에..

그만뒀지요.. 이멜 리스트도 삭제해버렸구요..

그때가 작년 초인데.. 계속 했으면 돈좀 만져봣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후회는 안하구요.. 오래 살기 싫거든요 ^^( 욕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지요.. ^^)

그런데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이멜 리스트들은..

대형 ISP(ex) D모회사 ,I모회사 ,N모회사등등의 메이저 사이트에서 유출된거라고 하더군요..

신빙성이 있기도 하는듯...

요즘 스팸 범람하는것에.. 제 책임도 많이 있는듯해서 속죄의 뜻으로 글 올려봅니다.

많이 꾸중해주세요..

61.43.158.78 박성규: 다음부터는 그런짓 하지마세요
지우는것도 짜증나거든요^^ [02/03-21:32]
211.199.253.191 김홍재: 정말 잘 결정하셨어요. 화이팅!!! ^^ [03/01-19:54]

2002-02-03 03:47:59
85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한창헌 '02.8.14 9:05 PM 신고
    이렇게 고백까지 하시다니...잘 하셨어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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