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Re..김태호님.

 

안녕하세요? 태호님이 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음, 이야기가 유승준 외의 곳으로 샌 것이 거슬리셨다면 할 수 없죠, 처음 제 글을 쓸 때 분명히 언급했듯이 전 의도적으로 좀 새게 한 것입니다.
얘기를 잠깐 유승준에서 유태인으로 돌림으로써(여담이라고 하죠), 경직된 분위기도 좀 누그러뜨리고, 유승준 일방무차별공격의 분위기를 좀, 논리적공략의 분위기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쓴 것입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에 다른 여러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했죠. 물론 위에 제 말은 헛소리 지껄인게 아닙니다. 유태인에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알아보고, 유태인에서 미국으로 이어지는 분위기에 미국인이 된 유승준으로 귀결되는 내용의 무게와 효과의 증대, 크게는 이 두가지를 실험해봤죠.
태호님의 말씀은 옳은 말씀이시지만 맨 윗부분 몇 줄 말고는 제 글과 전혀 상관없는 글인듯 하군요, 같은 단어들이 사용됐다는 것 뿐인 듯 합니다. 굳이 제목에 제 이름을 적지 않으셔도...
한마디로 태호님과 저의 의견은 반대의견이 아니라 공존 가능한 의견이란 겁니다. 읽어보니 제 말에대한 반대의견 같지가 않던데요? 오히려 거의가 다 공감가는 내용이던데,
안맞는 말도 한군데 있군요, 유태인의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자국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국민 모두가 공범이나 마찬가지란 말은 극단적 표현이긴 해도 틀리진 않습니다. 살 데가 없어 기어들어온건 불쌍하게 봐 줄 수 있지만, 한술 더 떠서 원래 주인을 몰아냈다는 점에서 미국의 개척시대를 떠올린 것이죠, 그것보다 심한 점은 지금은 영국인이 골드러시를 만들어 냈던 옛날 옛적이 아니라 국제법과 국가, 국경의 개념이 명확한 "현대"라는 것입니다.
육두문자라, 제가 위에 실수한 건 하나 있지만(그것도 당사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드렸죠) 저는 아주 원시적이지만 간편한, 함무라비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신봉자입니다. 아마 느끼실 겁니다. 왠만한 상대가 아니면 제 육두문자는 허공에 날리는 메아리인 것, 태호님이 제 글을 읽어보셨다면 아실 겁니다. 물론 그 육두가 쓰리게 들리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물론 그걸 노린 거지만, 하지만 개인의 자존심은 심하게 훼손 안할거라 믿습니다. 이 말들이 보기 흉하다는 건 알지만 적어도 이 코너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여기서 대리만족과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쓸곳과 안쓸곳은 가린다는 말씀입니다.
어쨌든 태호님이 말씀하신 한마디 한마디에 배운점이 많고 제 목적은 어느정도 이룬 것 같구요,
글 머리에 제 이름을 적어주신 건 제게 보내시는 "선물"이라고 간주하고 아주 감사히 받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안녕히




붉은시월
2002-02-03 21:30:53
534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