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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i|PC98x.] 미스틱 프린세스 완성판 (사랑의 왕녀, 연희) 恋姫 Mystic princess (1995 élf)

 
먼저 골라내기 힘들었던 리소스를 대신 찾아주신 달레먹고님에게 감사드려요
이것, 꽤 예전에 몇 번이고 백업했을 텐데, 정작 싣고 싶을 때는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Neko II project에서 쓰기 쉽게 되도록이면 깨끗하게 마감해서 실을게요
당연히 시작할 때는 "칼라 모니터"를 골라주셔야 된대요


이야기의 배경은 거의 10년만에 할머니가 살고 계신 무진하게 산골 마을을 찾아온
무사시가(플레이어 캐러) 하루에 딱 두 번 있는 버스에서 내려서
옛날 옛적의 기억만으로 산길을 더듬어 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할머니가 살고 계신 마을은, 과거 무사시가 10살까지 지내던 옛날식 마을로
현대에는 보기 드물게(거의 유일하게)
고대의 정령들의 힘을 이어받은 4대 반신족과 소수의 인간들이 살고 있었대요
그 마을 주위에 수천 년 둥지를 틀고 있던 4대 일족은
용족, 텐구족, 제림족 그리고 설녀 일족이었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산골 마을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하나 둘씩 도시로 빠져나가고
"순수 인간"은 무사시의 할머니와 무사시만 남게 되었던 것.
헌데, 인간에 비할 바 아닌 엄청난 자연력을 조종하는 4대 일족들에게도 한 가지
신각한 고민거리가 있었으니
4대 반신족은 2세 재생산능력이 현저하게 퇴화되어 있던 것
분명 인간보다 5배 10배씩 오래 사는 반신족들인만큼
"번식능력"이 다소 둔해져도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그들의 마지막 보루로 여기던 그 산골마을에서 혼혈의 과정을 통해서라도
일족을 보전해줄 수 있던 인간들이 모조리 사라지자
당장에 종족존속의 위기가 닥친 것!
이에 네 일족의 수장은, 자신들의 딸
곧 일족의 공주 내지 왕녀에(히메) 해당하는 아이들을
서로 먼저 무사시와 피의 약혹 계약을 맺도록 알게모르게 유도하는 데
천연 무사시는 그런 것도 모르고
네 소녀와 각기 다른 곳에서 네 소녀 모두와 피의 약혼을 맺었던 것.
게다가 더 최악 최저인 건, 할머니 댁을 나와서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으런 약속을 했다는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다는 사실!

등장하는 4대 히로인은
산골마을 유일의 콤비니, "뭐든지 가게"를 열고 있는
상인의 아내의 상징, 용족의 왕녀 나미 네에상
(검정색 머리)
진자의 미코를 맡고 있으며 마을 순찰 일도 자청하고 있는
무가의 아내의 상징, 텐구족의 수장의 손녀 스자쿠(주작.. 애칭 참새로도 불림)
(붉은 머리)
온천, 산길, 계곡의 짐승들과 숲을 다스리는 제린족의 여왕의 외동딸이며
농부의 아내의 상징, 안즈짱(제일 여동생스럽다는 지적과, 제일 적극적이라는 평가)
(녹색 머리)
그리고 마을 북쪽 높은 산에 사는 설녀들의 여왕의 딸 마유키는
척 봐도 아시겠지만 당연히 판타지스러운 설녀의 상징(얌전하고, 아가씨스러운 게 매력)
(파란 색, 청색 머리)

대학교 방학을 맞아 할머니 댁에서 지내는 한 달동안
무사시는 과거 약속했던 소녀(지금은 처녀) 가운데 진심으로 맺어질 상대를 선택하고
운명의 길을 골라야 된대요
물론 까딱 허튼수작 부리면 4대 일족 가운데 어느 수장에게서라도
"말살" 당하는 엔딩도 네 일족 모두 있고, 사고사로 죽는 수도 잇고
네 사람 제각기의 혼인 엔드도 있지만..
인륜이 용납하지 않을(아니 인간이 아니라 반신족이니까 상관 없을지도)
4인 동시 엔딩도 존재한다는 상상초월의 설정도 있대요

OVA도 만들어지고, 세가새턴판, WIN32 에디션으로도 리메된 바 있고
캐릭터 이미지 앨범도 꽤 나왔으니까 많이들 기억나실 거래요
하드디스크 이미지 용량 5954KB
HIMEM, EMS 1MB 사용
프리 콘벤션 메모리 = 600KB/640KB
토탈 프리 메모리 1560KB
내부 사용공간/전체공간 = 6032KB/6144KB
세이브 갱신용 여유공간 = 112KB

치세
2007-12-12 02:01:23
2774 번 읽음
이 글에 총 1 개의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달레먹고 '07.12.12 12:59 PM 신고
    올려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림체도 맘에 들었는데 내용도 맘에 드는군요 ^^ ↓댓글에댓글
    • ㄴ 1. 치세 '07.12.12 2:43 PM 신고
      4대 일족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하프엘프 같은 혼혈이지만
      저곳 산골마을에서 어린 시절 몇 년만 보내면, 인간으로서의 유전인자는 완전히 반신족의 유전자에 잠식되어버리고 순수한 신족이 된다는 설정이라서, 딱히 종마로 쓸 인간은 누구라도 상관 없었다나 봐요. 그렇지만 사위감이니까 강하지 않으면!
      ..하고 시련을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죠^^;;
  2. 2. shw5300 '09.11.29 6:42 PM 신고
    흠... 언제 새벽에 몰래 애니로 본적이 있는데...
    ㅋㅋ 주인공이 부럽기도... 불쌍하기도...
    무엇보다 웃긴건 안즈가 무사시 거기 차서 기억이 돌아올때... ↓댓글에댓글
  3. 3. 순수시대 '10.1.16 4:03 PM 신고
    GBA로도 나온 게임..
    근데 언어에 압박으로 접었음.. ㅜ.ㅜ ↓댓글에댓글
  4. 4. 치세 '10.1.16 5:13 PM 신고
    Bason 원작, 2005년의 무적 사랑의 공주는 2007년 테레비 시리즈로도 나오고 포켓머신 이식도 된 바 있대요
    그렇지만 이 게시물에 수록된 이야기는 제목에서 분명히 밝혀둔 바와 같이
    Silkys 원작, 1995년의 사랑의 아가씨랍니다
    (↑ GBA로 이식되서 나올만한 성격의 이야기가 절대 아니기도 해서, 이 위의 말은 유의할 바가 못되겠대요.) ↓댓글에댓글
  5. 5. 압둘라마바드 '13.1.28 4:33 PM 신고
    감사합니다.
    고전이지만, 요즘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음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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