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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론은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을 기정사실화 시키는 것인가?

 
반독재 (gmlwkgml) 01.08 17:13
//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227753

언론의 보도는 민중들의 어리석음을 고착화시키는 해악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왜 언론은 이명박의 당선자적 지위가 특검에 의해 박탈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는 보도행태를 취한단 말인가?(한겨레와 경향의 의식도 이 정도니 조.중.동을 비롯한 여타 언론들은 그 정도가 어떠하겠는가?)

이명박은 역대 대통령 당선자와는 다르다. 아직 당선자의 지위가 확정지어진 위치에 있지 않는 것이다.

이명박 본인이 대선전 특검을 수용하였고 지금 특별검사가 임명되었으며, 상식적으로나 법리적으로도 이명박은 범죄행위의 추정이 상당하다.

그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대통령 당선자의 지위를 박탈당할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명박 본인도 대통령직을 걸고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해 온 터다.

그러나 모든 언론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을 기정사실화하여 향후 정책에 대하여 예측하는 보도는, 우매한 민중들이 특검에 대한 불필요 의식을 갖게 할 수도 있는 심대한 문제다.

떠오르는 권력을 의식하여 언론이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저버리고 권력 굴종적인 보도태도를 지속한다면 언론에 대한 개혁을 갈구해 왔던 뜻있는 민중들의 의식을 가중시킬 뿐이다.

결국 민중들이 언론에 대한 개혁의 담론을 행동으로 표출하도록 언론사 스스로가 촉발시키는 형국이다.
특검 발표전까지 이명박이 진정한 당선자가 아니라는 것은 사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

이명박이 보여주고 있는 권위적이고 독재적인 발상은 이미 예견했던 터이며, 대운하와 같은 나라의 존폐를 결정지을 중대한 문제를 여론과는 상관없이 밀어붙이는 이명박의 스타일은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인 바, 우리 민중들이 해야 할 최선의 방법은 이명박이 나라를 파탄내기 전에 이명박을 탄핵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특별검사가 이명박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당당히 특검에 임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두눈을 부릅뜨고 특별검사를  보호하고 지지하여,

특검으로써 이명박의 부도덕한 실체와 사기행각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다.
(이명박은 입으로는 특검을 수용하면서도 뒤로는 특검을 회피하기 위해 광분하면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함께 `이명박 특검법'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였다. 이럴 때 전국민이 나서 이명박의 부도덕함을 견제하고 질타해야만 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이명박의 당선 무효다. 그래야만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이 산다.


치세
2008-01-09 2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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