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나 보고 친기업적이라고 한다. 맞다. 친기업적

 
“너무 친기업? 그건 맞는 말”…상의 찾은 李당선인
입력: 2008년 01월 11일 18:50:13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기업인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당선인은 국제경제 여건의 악화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대체로 잘해보자는 분위기였다.

이당선인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인 초청 전국상의 회장단 신년인사회’에 1시간30분가량 참석해 상의 회원 400여명의 폭소와 박수를 이끌어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당선인 신분으로 다섯번째 재계와의 만남이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당선인이 1982년부터 10년간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한 분이라 더 반갑다”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에 화답해 이당선인은 스스로 친기업적이라고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나 보고 친기업적이라고 한다. 맞다. 친기업적”이라며 “기업 잘되는 게 나라 잘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당선인은 “우격다짐으로 경제를 성장시킬 생각은 전혀 없다”며 “여건을 좀 바꾸면 1~2% 성장은 더 할 것이라는 합리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환위기 이후 길거리에서 주민등록증만 내면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방법으로 단기 경기를 부양했다”며 “몇 년 안에 부작용이 나타날 정책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태도를 바꿔 희망을 갖자고 주문했다

관광적자 개선책에 대해서는 “일본으로 골프를 치러 가는 사람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보다 많은데 그들을 못 가게 막을 수는 없다”며 “그 분들을 세무사찰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이끌었다. 기업인들의 건의에 대해서는 일일이 답하면서 “(취임일인) 2월25일까지는 힘이 없다. 오늘 답변해봐야 조건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김정치 인천상의 회장이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자 “인수위와 당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성장 못지 않게 물가 안정에도 신경을 써달라는 신정택 부산 상의 회장의 건의에는 “무리한 정책은 펴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가 개방된 지금은 정책적 배려만 잘하면 공산품 가격은 성장과 비례해 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자가 행사를 마무리하려는 순간에 부산 상의 박수복 대륙금속 대표가 제지를 뚫고 들어와 “은행들이 일 잘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금리를 1%씩 올리고 원금을 갚으라는 독촉까지 한다”며 대책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보미기자〉

치세
2008-01-11 20:39:24
742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