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MBC 뉴스의 ‘당선인’표현 굴종적이다.
홍재희 (hhhon) 01.11 11:37
KBS 뉴스, MBC 뉴스의 ‘당선인’표현 굴종적이다.
KBS 1TV 뉴스9, MBC 뉴스데스크, SBS 8시 뉴스는 지난 해 12월19일 실시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라고 표현하다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 인사청문회법, 공직선거법등에 '당선인'으로 돼 있다면서
2008년 1월 1일 각 언론에 "당선자가 아니라 당선인으로 표현해 달라"고 요청한 직후 인 1월2일부터 MBC 뉴스데스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KBS 1TV 뉴스9는 2008년 1월3일부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이라고 표현하고 있있다. SBS 8시 뉴스는 지금까지 계속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KBS 1TV 뉴스9, MBC 뉴스데스크, SBS 8시 뉴스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 인사청문회법, 공직선거법등에 '당선인'으로 돼 있다면서 "당선자가 아니라 당선인으로 표현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부터 ‘당선인’ 으로 표현한 가운데 2008년 1월10일 헌법재판소가 '이명박 특검법'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김복기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
헌법 68조 2항등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가급적이면 특히 헌재 결정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당선인보다는 헌법에서 규정하는 표현을 써달라" "
헌법이 최상위법이므로 설사 다른 법률에 당선인이란 표현이 있더라도 ‘당선자’가 맞다”고 밝혔다고 한다.
헌법재판소가 ‘당선자’가 맞다”고 주장하는 법률적 근거는
헌법 67조에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인 때는 국회의 재적 의원 과반수가 출석한 공개회의에서 다수 표를 얻은 자를 당선자로 한다" 헌법68조에”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돼 있는 것을 근거로 헌법재판소가 ‘당선자’가 맞다”고 1월10일 유권해석을 내렸다.
그렇다면 1월10일 KBS 1TV 뉴스9, MBC 뉴스데스크도 ‘당선인’ 이 아닌‘당선자’라는 표현을 해야 하는데 1월10일 KBS 1TV 뉴스9, MBC 뉴스데스크는 계속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요구한 ‘당선인’ 표현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은 헌법재판소의 법률적 해석에 근거한 정당한 표현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라는 정치권력의 정치적 입맛에 맛는 표현을 수용해 정치권력의 뜻에 순응하는 ‘ 당선인’ 표현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공영방송을 표방하는 1월10일 KBS 1TV 뉴스9, MBC 뉴스데스크가 오히려 상업주의적인 재벌오너의 지배하에 있는 상업방송인 SBS 8시 뉴스 보다 더 살아있는 정치권력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라는 정치권력에 스스로 알아서 무릎 꿇고 기어가는 굴종적 방송뉴스보도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특히 1월10일 헌법 재판소는 이병박 특검에 대한 합헌 결정과 관련된 보도를 할때에는 ‘대통령 당선인’ 보다는 헌법에서 규정하는 ‘대통령 당선자’ 라는 표현을 써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10일KBS 1TV 뉴스9는 “이명박 특검 대부분 합헌”…수사 계속 “을 이소정 기자의 보도와 헌재 결정, 쟁점별 판단 법리는?을 김진우 기자가 보도하면서” 정호영 특검, 본격 수사…순탄치 않을 듯“을 김철우 기자가 보도하면서 ”이 당선인, ‘무반응’…정치권 “헌재 결정 존중” 을 홍성철 기자가 보도하면서 ‘대통령 당선인’ 이라고 표현했다.
1월10일MBC 뉴스데스크도 “정치권 헌재 결정 반응”을 이정신 기자가 보도하면서 “특검, 수사는 어떻게?를 이언주 기자가 보도하면서 ‘대통령 당선인’ 이라고 표현했고 1월10일 SBS 8시 뉴스는 ” "이명박 특검법은 합헌"…특검 수사 예정대로 “를 이승재 기자 가 보도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통령 당선자 수사' 제대로 될까? 를 한승구 기자가 보도하면서'대통령 당선자‘라고 표현했다. KBS 1TV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가 ‘대통령 당선인’ 이라고 표현 한것과 SBS 8시 뉴스가 일관되게 '대통령 당선자‘라고 표현 한것은 대조적이다.
KBS 1TV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도 '대통령 당선자‘라고 표현 해야 한다고 본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 대통령 당선인‘ 표현 요구를 검증해 볼 겨를도 없이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받아쓰기하고 있는 KBS 1TV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의 공정성과 공영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KBS 1TV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는 차기 대통령이 '대통령각하' 라는 표현을 요구하면 '대통령각하' 라고 표현할 것인가?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