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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체반대) 태안을 가다

 

 피해 어민들은 해양수산부를 해체할 경우 사고조사와 보상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해양수산부의 해체를 반대했다.

 피해 어민들의 주장은 책임부서인 해양수산부가 해체될 경우 이번 해양사고에 대한 업무가 혼선을 빚어 유야무야 할 것을 염려했다



태안신터미널 뒤 공터와 도로에서 벌어진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규탄 주민궐기대회

언론에 의하면 이날 태안 어업경영인회 주최로 열린 궐기대회에는 7.000 명에서 10.00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행사장인 신터미널 뒤 공터와 왕복 6차선 도로는 참석한 주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꽉 찼다.


궐기대회에 삼석한 주민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많았다.


이날 집회의 목적은 기름유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보상과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의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생계비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이날 집회의요지는 정부의 조속한 지원과 가해자인 삼성에 대한 무한책임 요구였다.

언론의 취재를 위해 행사장 연단 앞은 자율질서요원들을 동원해 질서를 유지했다

멀리 신터미널 뒤 공터와 도로를 가득 메운 참석 주민들


이날 행사장 앞은 물론 연단 양 옆 공터에도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로 가득 찼다.

신터미널 뒤 공터를 가득 메운 집회 참석 주민들

 집회장은 군중과 참석자들이 편친 펼침막이 물결을 이루었다.

 행사장을 꽉 메운 주민들



신터미널 뒤 공터를 가득 메운 피해주민들

 신터미널 뒤 공터를 가득 메운 주민들만 해도 수 천 명은 되어 보였다


 행사장 입구까지 가득 들어찬 주민들

이날 궐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준비한 펼침막 내용은
대부분 사고를 낸 삼성을 규탄하고 보상을 요구하는 것과
삼성을 싸고도는 정부의 무능과 안일함을 규탄하는 것이었다.


이날 삼성과 정부를 규탄하는 주민궐기대회에
정치인으로는 민노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인 심상정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해 곤경에 처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심상정 의원이 격려사를 하는 동안 "00수산"이라는 횟집을 운영하는 56세 지찰환씨가
농약을 마신 후 몸에 신나를 뿌리고서 연단에 올라가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

가까운 곳에 있던 주민들이 바로 불을 껏으나
농약과 화상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다음 날인 19일 오전에 숨을 거두는 일이 발생했다.

연단 앞에 팽개쳐진 오염된 물고기와 속이 텅 빈 굴

행사장 연단 앞에는 생명을 잃고 죽어버린 굴과 바지락이 전시되었다.


 이 어류와 굴과 바지락은 행사가 끝나면서 삼성과 국회에 택배로 보내졌다


 행사 중간에 사고대책위원회 집행부를 맡고 있는 분들의 삭발식이 있었다


 삭발식을 거행하기 전 대기하고 있는 사고대책위원회 집행부.


 삭발을 기다리는 사고대책위원


     삭발을 시작하기 전  구호를 외치는 사고대책위원들
관령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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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세
2008-01-20 21:33:52
653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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