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춘 전필리핀대사가 입국하면서 하는말, BBK명함은 소총이고 광운대 동영상은 원자폭탄이란다!
맹박아! 또 갱워니 시켜서 광운대 동영상에 주어가 빠졌으니 특검이 아니라 특검 할애비가 와도 별수 없다!
고 할래?
어디 이번엔 어떻게 쥐구멍 찾아서또 빠져나가는지 한번 보자!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른바 ‘비비케이 명함’을 공개한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가 13일 서울 역삼동 이명박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 전 대사는 이날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기자들에게,
이 당선인과 김백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비비케이 명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전 대사는 숭례문 화재 사건을 애도하며,
“세상에 눈에 안 보이는 가치도 발견하고 보호하고 신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이다. 내가 시민으로서 거짓말하는 것이 싫어서, 이명박씨를 비판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필체가 이 당선인의 것이 아니라고 박형준 대변인은 말하던데?
=그렇죠? 나경원 대변인과 박형준 대변인이 내가 명함을 집어갔다고 말한다.
필체는 내 필체가 맞다. 엘케이이뱅크와 비비케이 빌딩은 삼성생명 빌딩인데, 내가 명함을 받은 곳은 영포빌딩이라서 그 주소를 내가 그 자리에서 명함에 쓴 것이다.
어떻게 7~8년 전의 일을 기억하느냐고 하는데 나는 모두는 아니지만 20년, 30년 전의 일도 기억한다.
수첩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뭔가.
서양에서는 자기 생일, 선물 받은 날 등 다양한 것을 수첩에 기록한다.
적는 재미로 평생 수첩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서양 사회의 회고록이 진정한 회고록이다.
어릴 때부터 적는 습관을 들이는 거다.
나는 외교관을 오래하는 바람에 기억하고 있다.
근데 한나라당 나경원과 박형준이 명함 집어갔다는데 유치한 발언이다.
-무슨 조사를 받았나?
=(명함 받은) 경위를 설명했다.
남대문 불탄 거 온 국민이 애도한다.
세상에 눈에 안 보이는 가치도 발견하고 보호하고 신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이다.
내가 시민으로 거짓말하는 것이 싫어서, 이명박씨 그래서 내가 비판도 하는 것이다.
비비케이 수사 때 검찰은 이 당선인이 비비케이와 아무 관계가 없다, 무혐의라고 했다.
그러나 동영상이 공개가 됐다.
동영상은 이 사건의 원자폭탄이다.
내 명함은 소총에 불과하다.
사건의 진상이 뭔지 알고 이걸 기회로 해서 거짓말을 퇴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이 당선인이 (지난해) 11월5일 관훈클럽에서
“비비케이랑 관계가 있으면 대통령이 돼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언론이 끈질기게 따져야 하는 것 아닌가. 자유 언론의 긍지를 가지고.
-이 당선인에게 섭섭하다는 전화 받은 게 사실인가?
=11월22일 오후 3시쯤 명함을 공개한 직후에 5시 반 정도에 전화 받았다.
“친구끼리 이럴 수 있나. 경상도 사람끼리 이럴 수 있냐”라고 하더라.
나는 “당신이 대통령이 될 거다.”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이 되면 남북관계 등 지금과 같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섭섭하다는 당선인 발언에 대해서는 뭐라고 했나?
=나는 “내 자식이라도 거짓말을 하면 목을 쳐 버릴 사람이란 걸 몰랐냐”고 말했다.
나는 뉴스 가치 없는 사람이다.
특검이 무시무시한 수소폭탄을 터뜨리지 않는 한 (비비케이가 이 당선인 것이라는 점은) 기정사실이 될 것이다.
-명함만으로 이 당선인 것이라고 주장하기 어렵지 않나?
=동영상이 공개됐다.
그걸로 끝난 거 아니냐.
이건 범죄 수사 사건이 아니라 정치 사건이고 정치 사건은 책임지고 물러나야 정상이다.
선진 민주국가였다면 특검 발의 되는 날 당연히 사퇴해야 했다.
-김백준씨 명함도 오늘 특검에 보여줬나?
=그것도 보여줬다.
-특검에서 이 당선인의 거짓말이 밝혀질 것 같나?
=내가 예단할 수 없다.
이 당선인의 범죄 혐의에 대한 상식적 결판은 끝났다.
수사의 제1이 범죄 자백 아닌가.
특별검사가 자꾸 이렇게 발동 되는게 정상이 아니다. 민주화가 안됐다는 것이다.
-전화 받았을 때 명함에 대해서는 이야기 한 것 없나?
=명함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이 당선인이 선거 끝나고 그냥 한 번 보자고 했다.
-20년 친구인데?
=27년이다. 거짓말은 누구도 해서는 안 된다.
오늘 나오는 데 부인이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왜 명함을 공개해서 이렇게 나가냐”고 하더라.
그래도 사람이 온전하고 당당하게 살아야지.
이장춘 "당선자 특검법 통과때 사퇴했어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13일 BBK 의혹과 관련 대선 과정에서 'BBK 명함'을 공개해 당선인의 BBK 연루 의혹에 불을 지폈던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를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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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 |
특검팀은 해외에서 전날 귀국한 이 전 대사를 이날 오후 출석시켜 당선자가 건넸다는 명함 원본을 확인하고 명함을 받게된 경위와 명함을 공개 후 당선자로부터 받은 항의전화의 내용 등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 전 대사는 "당선자의 범죄행위는 광운대 동영상이 나온 지난해 12월 16일에 이미 드러났다."며 "선진민주주의 국가라면 특검법이 통과되는 날 사퇴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선자로부터 "친구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는 항의전화를 받았을 때 당선자가 선거가 끝나면 만나자고 제의했지만 거절했으며 그 후에는 당선자측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사는 특검에 출석하기 직전에도 "제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광운대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명함은 거의 가치가 없고 보충적 증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사는 대선 직전인 작년 11월 "2001년 5월 30일 이 후보 소유의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받았다"며 'BBK투자자문주식회사·LKeBank·eBANK증권주식회사·李明博(이명박) 會長/代表理事(회장/대표이사)'라고 새겨진 명함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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