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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민심.] 봉하마을, 盧대통령 환영준비로 '들썩'

 
출처) 2008년 02월 24일 (일) 14:57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을 하루 앞둔 24일, 경남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은 잔칫집 분위기다.
한 달여 전부터 노 대통령 환영회를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던 노사모 회원들은 '노란 풍선' 불기에 여념이 없다.

심재상 노사모 회원은
"현재까지 풍선을 한 5만개 정도 매달았다"며
"내일 오후 1시 전까지 3만개 정도 더 불어 장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 초입에 위치한 마을회관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진영새마을부녀회, 적십자, 자유총연맹, 국가로타리, 문화의 집,
고주모(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
7개 시민단체에서 60명 가량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준비에 참여했다.

백필남 진영새마을부녀회 회장(56)은
"1만여명 정도 인원이 우리 마을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하마을은 내일 환영회를 찾는 손님들에게 국밥을 대접하기로 했다.
1만명이 먹을 국밥에 들어갈 재료로 쌀 10가마, 무 1톤,
통나물 40통 등이 준비돼 있었고 솥도 19개가 마련돼 있었다.
쌀은 마을 이장 조용호씨가, 무와 콩나물은 노사모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하마을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총 3000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앞 주차장은 약 600여 대의 차로 가득찼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평균잡아 평일에는 80~130명, 휴일에는 200~300명의 관광객들이 봉하마을을 찾고 있다고 한다.

퇴임식을 2주일 앞둔 지난 주에는 약 400명의 관광객이, 이번주에는 약 600명 이상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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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기자(dandi@)


치세
2008-02-24 2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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