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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박은경씨는 끝까지 억울하다네.

 
박은경 환경부장관 내정자가 남주홍통일과 함께 자진 사퇴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입은 비뚤어 졌어도 말은 바로하자,
이런 경우는 자진 사퇴라고 하는게 아니라 불법행위가 발각 되어 파렴치범으로 몰려서 국민들한테 짤렸다고 말하는 것이다.

박은경씨는 사퇴하면서 자신의 부동산을 의혹을 둘러싼 언론보도에 대해서
"왜곡된 사실로 자신을 투기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는데
이 사람은 땅을 사랑한다는 유행어를 개발해서 일거에 인기스타가 된분답게 사퇴를 당하는 것도 독특하다.

이은경씨가 사퇴하기 전에 글을 하나 올리고 그것을 많은 분들이 읽었으므로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여기고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이 되려 기자들과 국민들을 원망하는 것을 보니
"뭐 이런 뭣같은 경우가 다있는가"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하는 생각에 도저히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것이다.

박씨는 사퇴성명서를 내고 난후 농지법을 위반한 것밖에 부동산 거래에서 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분은 농지법을 위반하는 것쯤은 죄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양구에 있는 땅을 사기위해서 위장전입한 것은 쏙 빼놓는 걸보면
위장전입은 이명박이로인해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죄 축에도 끼지 않는 걸로 생각하는가보다.

또한 그는 제주도에 땅을 사서 12명에게 나눠서 판 것에 대해서는
"남편과 지인들이 노후에 같이 생활하기 위해 공동으로 구입했지만 공동명의로 구입한 사람 중 한명이 사망했기때문에 판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한명이 사망했다고 몇명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산땅을 팔았다는 것을 국민들이 믿을 것으로 생각했나 보다.

박 씨는 이날 환경부를 통해 사퇴성명서를 내고
"김포군에 있는 농지와 관련해 농지법을 위반한 것 이외에는 부동산 거래에서 법을 어긴 일이 없다"며
"지난 30년간 나와 남편이 매입해서 매각한 토지는 제주도에 있는 토지 1건 뿐인데
언론이 온당치 못하게 나를 부도덕한 투기꾼으로 매도했다"고 말했다.

도대체 김포에 절대농지를 불법매입한 것도 사실이고
계양구 땅을 사기위해 위장전입한 증거도 명확하고
제주도에 땅을 샀다가 판것도 사실로 인정하면서
잘못한 사실이 없고 기자들이 왜곡했다는 부분은 뭔지,
국민들게 상처를 입혔던 땅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도대체 진짜 미는 무엇인지,
지금도 그 말을 다시 한번 국민들 앞에서 할 수 있는지,
그렇게 떳떳하다면 국민들에게 마녀사냥 당했다는 투로 말하지말고 차라리 청문회를 통해서 진실을 가려보자.


치세
2008-02-27 2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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