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수 유승준씨에 대한 당국의 입국금지조치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한겨레'(www.hani.co.kr)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병역기피 논란을 부른 미국적 가수 유승준씨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국익이나 공공안전에 해를 끼칠 상당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입국이 거부되었습니다. 병무청-법무부 당국의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답한 사람이 6,764명(64.1%)에 달했다.

"감정적 과잉대응이었다"고 반대 의견을 밝힌 사람은 3,789명(35.9%)이었다.

현재 '천리안'(www.chollian.net)이 실시중인 「가수 유승준씨의 입국 거부 조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서도 "찬성한다"는 응답이 1,043명(70.14%)으로, "반대한다"는 응답 345명(23.20%)보다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반면 'SBSi'(www.sbs.co.kr)가 실시중인 조사에서는 "지나치고 부당한 조치다"는 응답이 6,088명(55.1%)으로, "적절하고 타당한 조치다"라는 응답 4,735명(42.9%)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 대조를 보였다.

함께 실시중인 "유승준씨의 미국 시민권 취득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서도 "팬들에 대한 배신행위다"라는 응답 4,595명(41.6%)보다 "개인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응답 6,205명(56.2%)이 더 많았다.


송병훈 기자


정준회: 역시 방송사쪽에는 빠순이들이 많군요 [02/05-16:29]
신금호: 그러니까 그 뻑 유란놈이 국민을 기만하는게야...이런 골빈 빠순 빠돌들때매 그놈이 당당하게 한국 다시 기어들어오려 한다니까... [02/05-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