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메가와 그 똘, 당나라당 놈들.. 이런 걸 다 숨기고 있대요
[데일리안 인천 김성민 기자]
2008년 04월 21일(월)12:00 경인방송 출연 "미국 내 유사광우병 환자 200만명"
◇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한미 쇠고기 협상은 조공을 바치는 형국"이라고 비난했다. ⓒ 강기갑 의원실
쇠고기 수입 철회를 촉구하며 지난 19일부터 단식농성 중인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
광우병균은 1시간을 끓여도 죽지 않는다"며
"
미국 내 유사광우병 환자가 200만명 있다는 보고서도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21일 경인방송 SunnyFM(90.7MHZ) '상쾌한아침, 원기범입니다'에 출연해
“
머리뼈 건 등뼈 건 모든 뼈를(수입)허용해버렸다”며
“
한미 쇠고기 협상은 협상이 아니라 조공을 바치고 있는 형국이라 평가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
내가 가장 걱정하는 건강이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은 국가가 국민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검역주권을 포기해버린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그는 이번 협상 타결이 한우 농가 뿐만 아니라 전체 축산업 농가에 까지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의원은 “
이미 쓰러져 있는 농가도 있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뼈까지 수입한다면 한우 농가뿐 아니라 양계, 양돈 농가들까지 직격탄을 맞게 돼 있다. 축산업 농가 전체에 큰 타격이다. 농가들이 절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 한우 값이 싸져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잘 된 것 아니냐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는
“
지금까지 미국산이 광우병
때문에 못 들어왔던 것이지 호주산은 수입되고 있다. 값 싼 것 먹으려면 호주산 먹으면 된다”며
“
국민들은 맛있고 안전한 좋은
한우를 먹어야 한다.
먹거리 부분은 비싸더라도 한국 것을 먹는 것이 식량주권을 지키는 것이고 신토불이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답했다.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미국 측 주장에 대해 강 의원은
“
미국은 우리나라와 위생조건을 새로 체결한 부분에서 2천 건이나 위반했으며 도축장에서부터 수출 시스템까지 도저히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
미국에서는 자체 검사를 0.1%밖에 하지 않고 도축장이나 농장에서 광우병 걸린 소는 보지도 말고 찾지도 말라고 할
정도다. 광우병 증상 있는 소를 도축해버리고 농장에서는 광우병 같으면 총으로 쏴서 묻어버린단다. 미국 내에 유사광우병 환자들이 200만명 넘게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서도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AI와 광우병을 비교하며 광우병의 위험에 대해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
최근 미국에선 20대 여성이 광우병으로 사망했다. 한국에도 유사 광우병 증상이 75건이나 나왔다는 조사가 있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AI나 브루셀라와는 다르게 광우병균은 600도씨에서 1시간을 끓여도 사멸되지 않는다.
포르말린에 담아도 죽지 않는 무서운
균이다. 한번 유입되면 치명적이기에 21세기 흑사병으로 불린다. 국민 건강을 위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저지하기 위한 향후 대책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하니 내일 중으로 입장을 밝히고
5월
국회가 열리면 행정부를 상대로 대정부 질문, 청문회 등 가능한 대책들을 마련할 것이다”며
“여야 막론하고 이에 부당성을 느끼는 사람들과 연계해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국회에서 이끌어내도록 하겠다.
이 문제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공동 대응할 것이다”고 강 의원은 말했다.
/ 데일리안 인천 김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