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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동아일보 식당표에 직원들 기겁

 

저희 회사는 청계천 입구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구내식당들을 자주 이용하죠.
그 중의 하나가 청계천 입구에 있는 동아일보에 있는 구내식당입니다.
외주업체에서 운영하는 터라 외부 사람도 받습니다.
물론 돈을 내부 직원들보다 좀 더 받죠. 

오늘도 동아일보 구내식당에 갔는데, 줄이 식당 밖으로 나간 겁니다.

'어 왠일이냐? 오늘 대박메뉴인가보지?'

그리고 안쪽을 보니, 원래 이 식당은 메뉴가 두 가지입니다.
한쪽은 양식, 한쪽은 한식인데 보통은 한식이 더 길죠.
그런데 오늘 줄이 길어진 까닭은 한식쪽에 사람이 거의 없고
전부 양식쪽에 줄을 선 것이 원인이더라구요.

정말 한식쪽은 한산 그 자체이고, 양식은 몇십 명이 족히 되 보이게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양식 메뉴는 그저 그랬습니다. 브로컬리 볶음밥입니다.

그럼... 궁금해지시죠?
저렇게 처절하게 외면받은 한식 메뉴는 뭐였을까요?

바로...
바로...

도가니탕이었다는...--;;;;;  (5월 6일 A코스 양식, B코스 한식)
과학적인 해명 운운하면 뭐해. 자기네들도 안먹는데...

(펌자료)
//club.shinbiro.com/clb/bbs/sbrClbBbs_View.jsp?bbsid=50359&pg=1&artno=144291



치세
2008-05-09 13:58:03
1773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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