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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담화, 왜 대국민 사기극인가?

 
이명박 담화, 왜 대국민 사기극인가?

이명박 담화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먼저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방금 봤습니다.
제가 대강 요약해 보면,

내가 애써 잘 만들어 놓은 청계천에서 왜 데모질이냐.
광우병 논란은 괴담이고, 미국인도 같은 고기 먹을거고,

국민의 반응에 깜딱이야!! 놀랐다.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이고, 광우병 발생하면
수입중단하려고 문서화도 했다. 난 할만큼 했다.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유례없는 최고의 호황기였는데, 전 정권들이 망쳐놨다.

현재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최악의 불황기이므로, 내 잘못이 아니다. 그러니 쭉 이해해 줘야 한다..

FTA 빨리 동의 안해주면, 선진국 못되고 경제 안좋아 지면 17대 니들 책임이다.

FTA빨리 동의 안해줘서 체결안된 결과로 일자리 창출안되도 17대 니들 책임이다.

3달 밖에 안되서 미숙한 국정운영에 죄송하고, 모두 내 잘못이다.

"모두가 다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웃기지도 않습니다..아주..-----------------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라는 말을 기다리다 지친 1인.

"국민들 보고 미안하지만 죽어달라는 얘기냐?"
"초딩들도 어이없어 웃겠다.... 말하는 게 앞뒤 하나도 안 맞잖아."

"불난데 기름붓는 대국민담화...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과가 아니라 협박"이다.

"이건 미국산 소고기수입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한미 FTA를 17대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게

국
민들이 정치권에 압박을 가해 달라는 부탁 아닌 명령으로 들리는 건, 저뿐인가요?"

"담화문 압축하면,
너희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내 마음대로 다 하겠다."

"사과를 가장한 닦달"이다.
"한 마디로 이거네요. '너한테 미안해. 그런데 안 돼."

"딱 꼬라지가 <조강지처클럽> 한 복수 남편 꼴"이다.
"잘못은 다 저질러놓고 뒷수습 못해서 안달치는 꼬락서니."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광우병 소는 들여오지만 식품안전은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겠다."

이명박 담화문 내용이 한 마디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지난 정권에 덮어 씌우고."

"도입: 일단 김대중, 노무현 때문이다.
중간: 오해야.
결말: 내 말 좀 믿고 좀 따라와 봐. 광우병 쇠고기 먹여줄게."

"사과가 아니라 닦달, 훈계"

"대국민 담화가 아니라 대국민 염장 지르는 말씀"이다.

"광우병에 대한 것을 아직도 괴담으로 인식하고 계시니 국민들은 몹시도 황당."
"저게 담화? 대국민 훈계가 맞지 않을까 싶고."
"촛불에다 탱크로리로 기름을 쏟아 붓네."
"국민은 바보.
이렇게 말하는 것 같네요."

"국민을 더 화나게 하는 담화문"이다.
"이건 설득이나 소통이 아니라, 완전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이명박의 담화문에 동조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다음은
각계 반응이다!

"미국과의 합의대로 농림부 장관 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문제는 미국과 합의한 대로 농림부 장관 고시가 강행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말 진정성이 있다면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그것을 수렴한 내용으로 새롭게 고시해야 한다."

"국민이 입법예고기간에 제출했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제대로 된 위생조건을 만들어 고시하지 않는 한
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진정성을 믿어주기 어렵다."

"한국인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는 미국인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와 똑같은 것이라는 대통령의 발언은 과장된 해석"이다.

"미국에서는 광우병 위험 부위인데 우리에게는 그대로 수입되는 것에 대해 사과조차 하지 않고
마치 똑같은 쇠고기가 식탁에 오른다고 얘기하는 것은 그 자체로 어패가 있다."

"한국의 쇠고기 수입업자들은 미국의 값비싼 최상급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인이 먹지 않는 많은 부위를 우리는 먹기 때문에 식탁에 같은 쇠고기가 오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말로는 송구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촛불문화제 등 국민여론을 광우병 괴담이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했다고 말하는 것도 결국 언론 탓을 하는 것"이다.

"한미 쇠고기 협상을 잘못했다는 반성적 인식이 전혀 없다."

"국민건강에 우려를 끼칠만한 내용에 대해 전혀 인정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한미간 쇠고기협상 추가협의에 대해 주권적 조치를 명문화했다고 말했지만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국민들이 우려하고 분노하는 게 뭔지 모르고 있고, 외면하고 있다."

"결국 오늘 대국민 담화는 한미FTA가 한국경제를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 위한 기자회견에 불과한 것"이다.

"국민건강은 미국이 보장할테니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안심하고 먹고 FTA나 비준해달라고 얘기한 격"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전히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버티면 이긴다는 건설회사 사장 특유의 삽질 기질이 농후하다는 게 또 한번 증명됐다."

"대통령이 오늘 강조한 바는 경제얘기인데 계속 대외여건이 최악이라고 하지만
대선 전부터 모두가 대외상황이 최악이어서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본인이 집권하면 주가 3000포인트, 7% 성장을 보장한다고 했었다."

"이제와서 대외여건 탓하는 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하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냐."

"이명박정부가 이전 정부와 달리 집권 초기 레임덕 현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성찰적 자세를 가져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보수세력과 보수언론이 과거 정권을 싸잡아 매도한 것에 힘입어 정권을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국민들을 설득하면서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는 미숙한 점이 많이 눈에 띈다."

"보수언론이 만든 가상의 여론과 실제 여론은 많은 괴리가 있기 때문에 이명박정부는
상당 부분 인터넷공간에서 논의되는 쟁점들을 충분히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과거 정부의 활동 가운데 계승할 것은 계승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는 자세로 임하는 게 좋겠다."

"이명박 정부가 지나치게 과거 정부와는 달라야 한다는 부정적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다."

"100일을 맞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는 성찰적 계기를 갖기를 바란다."

▲ 'OUT MB'
다음은 야당들의 반응이다!
이명박 담화에 대해 야당들은 모두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명박은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하고 있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한미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거듭 촉구했다.

"유감은 짧고 변명은 길었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울며 겨자 먹기 식' 사과였다"며
"국민들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않은 국면 전환용 담화일 뿐"이다.

"결국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다.
"광우병 불안감이 해소됐다는 대통령의 인식에 공감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

"한미FTA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은 채 FTA 비준을 요구하는 것은 몰염치한 협박정치일 뿐"이
다.

"쇠고기 유감이 아니라, 쇠고기 불감증을 드러내는 달나라 대통령의 담화였다"며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소통이 부족해 미안하다는 내용 외에는 아무런 내용 없다."

한미FTA에 대해
"미국 의회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고, 지금 비준 동의를 한다고 한미FTA가 발효되는 것도 아닌데,
정부와 한나라당은 17대 국회에서 처리해야만 하는 이유조차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쇠고기 문제를
가리려는 헐리웃 액션을 그만두라."

"본질을 외면하고 있다."

"취임 100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 앞에 사과를 하게 된 현 상황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이 심히 잘못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이 우선 돼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판단에도 심각한 오류가 있다."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은 잘 됐는데, 그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만 부족했다는 말인가?"

"추가협의를 통해 진정으로 검역주권이 회복되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이 담보됐다고 생각한다면
대통령의 현실인식에 중대한 오류가 있는 것"이
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국민을 우롱하고 야당을 협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여전히 대통령은 야당과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오히려 기만적 추가협의를 강조하며 광우병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거짓말만 반복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유일한 방법은 전면 재협상"이
다.

"쇠고기 논란을 여전히 '광우병 괴담'으로 단정한 것은 진정성이 결여된 일시적 여론 무마성 언급에 가깝다."

"이 대통령의 담화문은 광우병 쇠고기 대국민 사기극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다.

"성난 쇠고기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광우병 위험을 근원적으로 없애달라는 요구에 대한 답변은 한마디도 없었다."
"오히려 기만적 추가협의를 강조하며 광우병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거짓말만 반복했다."

"우리는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국민기만이라고 선언한다."
"쇠고기 협상 장관고시와 한미FTA를 강행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청와대 농성을 포함하여 원내외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막을 것"이다.


치세
2008-05-23 08:46:59
627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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