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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값 타령.] 이 대통령 “촛불 누구 돈으로 샀나” 말했다는데…

 
촛불 구입자금 후원해 주세요~
주소는 www.antimadcow.org

이 버러머글 2메가가 이젠 국민들 촛불집회 하는 거 보고
"너희 천한 것들이 건방지게 초는 어디서 사와가지고 X랄 난리야" 라고 했다네요
영구추방해버려야 됩니다!
마침 옛날 이발사, 리승만하고 집안 이름자도 똑같겠다..

시민 ‘즉석모금’ 매일 1만개씩 준비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집회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정부가 여전히 실체도 없는 ‘촛불집회 배후’를 찾는 데 집착할 뿐,
‘거리의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31일 밤 서울 시청앞 광장을 환하게 밝힌 그 수많은 양초는 어디서 났을까?
이 대통령이 언급한 ‘배후’는 바로 국민들이다.
촛불집회를 주관해 온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가 양초를 산 돈의 상당 부분은
촛불집회 현장이나 온라인에서 모금한 돈이다.
대책회의 출범 당시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이 낸 돈도 포함돼 있다.
대책회의가 촛불집회를 열 때마다 사들이는 양초는 1만개 가량이다.
구입 단가는 양초 한 개당 110원이다.
대책회의 회계담당자가 행사 2~3일 전 미리 양초공장에 연락해 수량을 미리 확보해 둔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요즘 촛불집회를 자주 열다 보니 공장에서 단가를 높이려 해 돈을 더 주고 사야 할 지경”이라고 밝혔다.

준비한 물량이 적어 일부 시민들은 직접 촛불을 준비해 오기도 한다.
31일 집회에서도 저녁 7시가 넘자 자원봉사자가 촛불을 받으러 오는 시민들에게 “준비한 양초가 다 떨어졌다”고 외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촛불집회 현장에는 양초 파는 할머니도 등장했다.

이 밖에 무대차량과 음향장비 등을 포함해 한 차례 촛불집회를 여는 데 드는 비용은 대략 250여만원이다.
이 가운데 양초와 종이컵 구입 비용은 수십만원밖에 되지 않는다.
대책회의 회계담당자는 “매번 무대차량 대여비는 30여만원, 음향시설은 120여만원, 전기발전에 40여만원씩 들어가고 있다”며
“지금은 후원금 등으로 겨우 충당이 되나,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어서
예산이 빠듯하다
”고 토로했다.
대책회의는 예산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antimadcow.org)에 공지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hwany@hani.co.kr

출처) //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0959.html
한겨레

치세
2008-06-02 18:20:32
876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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