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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꼬부랑말.] 李-昌 회동, 靑 거절로 무산 “여건만 갖춰지면 ‘웰컴’”

 
이명박 대통령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4일 회동이 청와대측의 거절로 무산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이 총재를 언제든 만날 수 있지만 지금은 여건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 쇠고기 문제를 놓고 야3당이 공조 중인데 야당 대표 중 한분과만 만나는 건 문제로 판단했다”고 불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만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면 언제든지 ‘웰컴’”이라고 말했으며,
구체적인 ‘여건’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총재는 전날 청와대를 깜짝 방문해 박재완 정무수석을 만나 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일정을 잡지 못해 되돌아갔고 이르면 4일 중 회동을 할 것이라고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이 전한 바 있다.

한편 이 총재는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정부가 30개월령 이상 쇠고기의 수출금지를 미국에 요청한 것에 대해
“수입·수출은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인 데 파는 쪽에 팔지 말라고 간청하겠다는 것”이라며
“실제로 그런 양해가 이뤄진다 해도 당장 한국의 어려운 실정을 미봉하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경향닷컴> 입력: 2008년 06월 04일 13:43:08
출처)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041343082&code=910203
경향신문

치세
2008-06-04 14:37:28
456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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