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자들은 불법시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경찰이 연행했다고 증언했다. 원호연(35·회사원)씨는 “인터넷에서 12살 아이가 연행됐다는 얘기를 듣고 황당해서 퇴근길에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러 왔다”며 “경북궁역 근처에서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모여 있었는데, 이들을 경찰이 6시40분께 무더기로 연행했다. 그 와중에 나도 연행이 됐다.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재정 변호사는 “우리들이 피켓을 든 것도 아니고 집회를 연 것도 아니었다. 인도 위에 서서 촛불집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는데, 경찰이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연행했다”며 “경찰의 조사에 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경찰서에서 지금 뛰어나와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걸어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 25일 오후 서울 새문안 교회 뒷골목에서 청와대로 행진하려는 촛불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10시30분 현재 세종로네거리에 모인 1만여 시민들은 경찰 차벽을 끓어내기로 하고, 밧줄로 전경차를 묶어 끌어내고 있다. 시민들은 경찰 차벽 위에 있는 경찰들을 향해 “내려와라, 모든 불상사는 어청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서대문 쪽으로 향한 시민 1천여명은 분말소화기를 앞세운 경찰에 밀려, 새문안교회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다. 새문안교회 쪽에는 버스 3대가 겹쳐진 형태로 바리케이트가 놓여진 상황이다. 9시20분께 시민 300~400명이 경찰 차벽을 넘어 금호아시아나빌딩 쪽으로 이동했으나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분말소화기를 난사했다. ‘안티이명박’ 카페 회원들은 까나리액젖 물총을 준비해, 전경들에게 쏘기도 했다.
» 25일 오후 서울 새문안 교회 뒷골목에서 청와대로 행진하려는 촛불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현재 이곳 시민들의 분위기는 격앙된 상태다. 경찰과 시위대 사이의 충돌도 한층 격렬해졌다. 시민들은 “언제까지 비폭력을 외칠거냐. 비폭력 외칠 사람은 빠지라”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고, 시민들은 분말소화기 난사에 대비해 경찰을 향해 호스로 물을 뿌리고 있다. 이주혁(32)씨는 “낮에 인도에서, 초등학생까지 연행되는 것을 봤다”며 “참을 만큼 참았고, 시민들의 행동은 폭력이 아니라 최소한의 정당한 저항”이라고 말했다.
10시20분께 인창진(37)씨가 경찰이 던진 돌에 배를 맞기도 했다. 그는 “경찰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얼굴에 맞았으면 어쩔 번 했냐”고 말했다. 반면 40대 김아무개씨는 주먹보다 큰 돌에 이마를 맞아 눈썹이 찢어졌다. 김씨는 “머리가 쑤시고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성환 허재현 기자 hwany@hani.co.kr
»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25일 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려다 서울 내자동 경복궁역 주변에서 지하도로 밀어넣으려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광화문네거리에 모인 49번째 촛불의 행렬은 동아일보와 청계광장을 넘어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부근까지 이어졌다. 시민들은 왕복 차선을 차지하고 앉아 촛불집회를 진행 중이다. 대열 앞에는 대학생들과 보건의료단체연합 등이 섰다.
대학생 박철우(24)씨는 “대통령이 왜 그렇게 고시를 서두르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결국 미국을 위해 국민을 버린 게 아니냐”고 말했다. 대책회의의 무대차량 위에 오른 한 활동가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폭력적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자”며 “오늘은 반드시 청와대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와 인접한 효자동과 청운동 등지에는 밤까지 연행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은 “여러분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연행하고 있습니다”는 경고방송을 내보낸 뒤 무차별적으로 연행하고 있다.
8시10분께 사직로에서 시위중이던 시민 100여명 가운데 18명이 연행됐다. 연행자 가운데는 아이를 유모자에 태우고 나온 30대 아줌마들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놀라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경찰은 시위대를 몰랐고, 시위 참가자들은 팔과 다리가 들린 상태에서 끌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연행자 가운데 5명은 자진 연행자다. 도로에 있든, 인도에 있든 무조건 연행하는 게 경찰의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4용지에 출력한 시민들의 채증사진을 들고, 시민 하나하나를 사진과 비교해가면서 선별해 연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전경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며, 비폭력 평화집회를 차분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권태로운 창’·‘안티 이명박’ 카페 운영진들은 이순신 장군 상 앞에서 대책회의 무대차량에서 집회가 계속되자, “왜 여기에만 있느냐” “청와대로 가자면 실천에 옮기라”라며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지금 경복궁역에 사람들 갇혀 있는데 여기서 한가롭게 뭐하냐”는 질책하기도 했다. ‘안티이명박’ 회원 100여명은 “경복궁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해 경복궁역에 가겠다”며 새문안길 쪽으로 출발했다. 몇몇 시민들도 새문안길을 따라 삼삼오오 이동했다.
8시50분께 대책회의에 불만 있는 사람들 무대차량으로 모여들자, 대책회의에서는 어떻게 청와대에 갈지를 두고 자유토론을 제안했다. “광화문 뚫고 가자” “경복궁역 무정차라서 못 간다” “아고라 사람들 경복궁역에서 다 잡혀갔다, 여기 있을 이유 없다” “경복궁역 앞에 있다 왔다. 이럴 시간 없다”는 등 시민들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뭔가 행동 하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에 대책회의가 “국민토성 쌓을 주머니 도착했다. 국민토성으로 청와대 가자”고 제안했다. 그럼에도, 일부 강경 시민들은 “대책회의 무책임하다”고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9시10분께 아고라 ‘권태로운 창’이 “금호아시아나 빌딩 옆에 모래 준비돼 있다. 그리 가서 토성을 쌓아 경찰 넘어가자”고 하자, 대책회의가 이를 받아들였다. 현재 시민들은 서대문 금호아시아나빌딩 쪽으로 이동중이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시민들을 향해 분말소화기를 무차별적으로 난사하고 있다. 일부 시민은 소화기를 정면에서 맞아 실신하기도 했다.
김성환 허재현 기자 hwany@hani.co.kr
» 25일 오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참가자들이 세종로 사거리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낮에는 종로구 내자동로터리 차로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시위대 47명이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연합뉴스
[현장 3신 : 오후 8시] ‘분노한’ 1만 촛불시민, 이순신 동상 앞 집결중
저녁 7시께 경복궁역·효자로 인근 시민 수십명 추가연행
“이명박은 물러나라” “폭력경찰 물러나라” 성난 민심 폭발
덕수궁 대한문 앞 촛물문화제는 7시40분께 끝났다. 경복궁 앞, 효자로 등지에서 ‘쇠고기 고시 강행’ 무효를 외치던 시민들이 강제해산되고, 이 과정에서 수십명의 시민들이 추가로 연행됐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원석 상황실장은 “우리는 끌려가도 계속해서 나설 것”이라며 “100명이 연행되면 1000명이 나서고, 1000명이 연행되면 10000만명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효자로 인근에서는 시민 200여명이 인도 위에서 시위 중이었다. 7시25분께 경찰이 인도에 있는 시민들의 강제해산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 10여명이 연행됐다.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30대 예비군 남성 1명이 몸을 다쳐 쓰러졌다. 이 시민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시민 가운데는 유모차를 들고 나온 아주머니들도 있었는데, 이들 중 2명도 경찰에 연행됐다.
7시40분께 경복궁역 2번 출구 앞에 있던 이재정·강용구 변호사, 장동엽 대책회의 총무팀 활동가를 비롯 시민 16명도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됐다. 당시 이들은 인도에 가만히 서 있었는데, 경찰이 이들을 에워싸더니 무차별적으로 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변호사들은 “인도에 서 있는데 왜 불법이냐?”고 따졌지만,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라며 연행했다.
한편, 서울 촛물문화제에 참여했던 시민 1만여명은 “이명박은 물러나라” “폭력경찰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사거리 이순신 동상 앞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촛물문화제 참가자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다음 아고라 회원들은 시민들의 연행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경복궁역과 광화문으로 신속히 집결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허재현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현장 2신 : 오후 7시30분] 총력집중 촛불문화제 열려
대책회의 “1박2일 동안 끝장투쟁 벌이자” 제안
촛불 시민들 “강제연행이라니…법치국가 맞나”
» 정부의 고시강행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서울 자하문길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인 25일 오후 경찰이 시민들의 연행을 막아서던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을 강제연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직접 의원 신분을 밝히고 보좌관 또한 강력히 항의했으나 연행됐다. 연합뉴스
경찰이 25일 오후 오후 경복궁역 앞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열린 ‘쇠고기 고시 규탄’ 집회 참가자 30여명을 현장에서 강제연행한 가운데 저녁 7시부터 시민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고시강행 저지 총력집중 촛불대행진’이 열리고 있다.
정부의 쇠고기 수입 고시 관보 게재를 하루 앞두고 열린데다 정부의 강제연행 상황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은 격양된 분위기다. 이에 앞서 광우병쇠고기국민대책회의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현 시국을 ‘비상상황’으로 선포하고, 고시강행 저지를 위한 ‘촛불’의 재결집을 촉구했다.
그동안 촛불문화제가 열렸던 시청 앞은 특수임무수행자회가 ‘6.25전쟁 제 58주년 기념식’ 행사를 연 데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국가기도연합 소속 기독교 회원들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6·25 국가 기도회’를 열 예정이어서, 촛불집회 참가자와 보수단체 회원 사이의 충돌도 예상되고 있다.
시청앞 작은 천막 안에는 ‘촛불교회’가 만들어져 있고, 그 주위에 시민 10여명이 앉아 있다. 촛불교회에는 “하나님 생명 파괴하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해야 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광장 안에는 ‘고시 철회’ ‘협상 무효’ 등의 손팻말을 든 시민들이 구국기도회 참가자들을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 사이의 충돌을 발생하지 않았다.
권용준(경희대 우주과학과 3)씨는 “나도 기독교인인데, 사람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하느님의 이름으로 정당화하는 것 같아 답답하다”며 “내일 관보 게재 예정이라고 하는데, 쇠고기 협상 합의문 공개도 없이 이럴 수 있나. 국민이 판단할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혀를 찼다.
한용헌씨는 “시청 앞이 이념, 종교, 빈부 갈등 등 대한민국의 축소판이 되어 있다”며 “이명박이 얼마 전 사과를 했는데, 오히려 국민과의 소통이 더 단절됐다. 국민불안 해소를 안해주고, 갈등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7시15분께 박원석 상황실장이 무대에 올라 ‘시작’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박 실장은 “우리는 한치의 물러섬 없이 싸울 것”이라며 “여러분께 지금부터 1박2일 동안 끝장투쟁을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집회를 가급적 빨리 내고, 거리행진을 신속히 진행하자”고 제한하며 “국민의 뜻 무시하는 이명박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사무국장은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과도기적 조치일 뿐”이라며 “얼마 기간 동안 안들여오다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30개월 이상 쇠고기와 SRM(광우병 위험물질)을 다 들여오겠다는 게 추가협상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한편, 30여명이 연행된 경복궁역 앞 인근에는 30~40명의 아고라 회원과 시민들이 인도에 모여 경찰의 강제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한때 경찰이 이들에 대한 연행을 시도했으나, 시민들이 거세게 항의해 현재는 소강상태다. 이와 별개로 시민 300여명도 청와대 부근인 효자로 인근 인도에서 ‘쇠고기 고시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현장 1신 : 오후 5시] 경복궁역앞 이정희 의원 등 30여 명 강제연행
시민들 저항 몸싸움…초등생도 한때 끌고가» 정부의 고시강행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서울 자하문길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인 25일 오후 경찰에 연행돼 경찰버스에 태워진 한 초등학생이 자신이 열두살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쇠고기 수입 고시 관보게재를 앞둔 25일, 서울 도심에서는 낮부터 고시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서울 경복궁역 앞에서 열린 고시규탄 집회 참가자 30여명을 현장에서 강제연행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촛불시위를 불법 폭력시위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뒤여서 향후 있을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강경진압을 예고되는 대목이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 부근 청운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고시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은 호송버스 4대와 병력 400여명을 투입해 청와대로 가는 길목을 막아섰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길을 막고 있는 경찰버스 2대와 경찰병력을 향해 “길을 비켜라. 이것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냐”며 강하게 항의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시위대와 대치 중이던 경찰은 오후 3시45분께 시위대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해산을 시도했고, 4시께 시위대 20여명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연행된 시위대 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생인 정아무개군도 포함됐으나 곧 풀려났다. 정군은 “처음부터 미성년자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연행했다”며 “호송차 안에서 여경이 ‘몇 살이냐’고 물어본 뒤 풀어줬다”고 말했다.
오후 5시께 경복궁 앞에서 연행된 시위자들을 태운 경찰 호송차를 시민들이 막아서는 과정에서 10여 명이 추가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호송차와 실랑이를 벌이며 경복궁 앞에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까지 밀려나며, 갓길에 붙어 줄지어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경들이 이들을 포위해 일행 중에 기자를 추려낸 뒤 호송차로 향하는 통로를 만들어 연행했다. 시민 11명은 항의하지 않고, 줄줄이 호송차 안으로 들어갔다. 연행자 중에 여성 1명은 탈진해 실신하기도 했다.
연행자 구준희(34)씨는 “우리 의지 관철하려 나왔는데, 강제연행됐다. 소통이 막혔다. 실망을 넘어 절망수준”이라며 “미란다 고지도 없이 불법연행됐는데, 법치국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개탄했다.
한편,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현 시국을 ‘비상상황’으로 선포하고 고시강행 저지를 위한 ‘촛불’의 재결집을 촉구하고 있다. 저녁 7시부터 ‘고시강행저지 총력집중촛불대행진’이라는 구호로 진행되는 촛불문화제는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환 허재현 기자 hwa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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