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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다음에 뉴스제공 중단”

 
ㆍ‘아고라’등 불매운동에 맞대응… 이르면 5일부터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3개 신문사가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뉴스 제공을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다음 등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최근 다음 측에 개별적으로 뉴스 전송을 조만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
정확한 이유와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5일을 전후해 뉴스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관계자는 “정식 공문을 받지는 않았지만 지난주 이들 3사로부터 그런 내용의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3사 입장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만큼 공문을 받은 뒤 대책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이들 3사가 다음에 뉴스 콘텐츠 공급을 중단키로 한 것은 다음 카페와 아고라에서 이들 신문에 광고하는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북대 신방과 김승수 교수는 “조·중·동 3사가 중요한 정신적 가치나 신념보다는 모든 것을 자신들의 권력과 이념, 정치적 득실관계를 기준으로 보고 아주 속좁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의 아고라가 조·중·동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건 사실이지만 다음은 사업자일 뿐인데, 조·중·동이 너무 무리수를 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주영기자>- 2008년 7월 2일(수) 1:43 [경향신문]
출처) //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70201431567112
네이트온, 파란-드림위즈, 경향신문

치세
2008-07-02 1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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