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가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의 불공정경쟁 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5일 통신위원회는 초고속인터넷사업자들이 신규가입자 모집 및 타사가입자 전환유치를 위해 가입설치비 면제, 이용요금 할인 등 불공정행위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대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 한달간 진행되는 통신위원회 조사는 KT, 하나로통신, 두루넷, 온세통신등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의 가입설치비 면제 및 이용요금 감면등 불공정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통신위원회는 타사 가입자의 전환 유치를 위한 우대조건 제공등에 대해서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지난해 연말 8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이후 각 사업자들이 경쟁사 가입자 뺏어오기 마케팅에 주력하는등 시장 포화에 따른 혼탁경쟁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INNEWS24

   
심경선: 현재 제가 접해본 환경도 마찬가지... 너무 과열경쟁을 하는듯 싶다... [02/09-10:27]
오정익: 흥.. 그 비싼 가입비설치비내고 누가 인터넷을 달지? 가입비설치료를 받을려면 인터넷질이나 좋게 하던가 솔직히 인터넷 속에 만족하는 사람? 10명중에 2~3꼴 정도? 당연히 경쟁이 있어야 인터넷이 발전 하지 [02/14-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