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무엇이 ‘미친교육’인가?

 

무엇이 미친교육인가?

 

글쓴이 門王        

 

이런 말이 있습니다. “거짓말도 반복하면 대중은 믿고 만다.” 바로 공산주의자들이 즐겨쓰는언어혼란 전술이며, 작금에는 대한민국 좌파들이 애용하는평준화입니다. 평준화? 우선 듣기에는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애비, 에미도 없는 호로자식들도 아닌데 길거리에서 아무나 보고완장 떼고 붙자”??? 방치하면 사회는 무법천지가 되고 맙니다.

평준화? 좋습니다. 학교에서 영재반이니, 우열반이니 구분하여 열등감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평준화. 이것이 하향평준화가 되어서는 된다는 것입니다
.
가진 사람들의 것을 강제로 뺏어 가진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 물질은 그러할 있습니다. 그러나 자라나는 학생들의 창의성, 꿈을 어떻게 나누어 가진다는 말입니까? 인간이라면 특히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꿈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아니 꿈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것은 결과의 균등이 아닌 기회의 균등을 보장함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

여러분! 전교조 집단이 내세우는 주장이 무엇인 아십니까? 바로평준화로 인한 공부지옥 탈출입니다. 그렇다면 학교가 지옥입니까?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학원에 있습니까?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망국적인 사교육현장 어디엔가 천국이 있다는 말입니까? 평준화만 되면 지옥은 사라지고 눈앞에 당장 천국이 나타난다는 말입니까
?

답은공교육 강화뿐입니다. 학교를 학교답게, 선생을 선생답게 만드는 그것이야 말로 학생을 학생답게 만드는 지름길이요, 첩경입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이에 맞게 순차적인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초중등 학생들에게는 이념적 교육이나, 특히 잘못된 통일 교육은 아주 위험천만한 일이 있습니다. 속된 비유법이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교육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실습까지야 필요는 없는 아니겠습니까? 이렇듯, 교육에도 시와 때가 있는 법입니다
.

전교조! 그들이 내세우는구호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들의 좌파적 교육혁명을 위한헛구호일뿐입니다
.

미친교육’? 누가 나라의 희망인 학생들을 미치게 만들고 있습니까? 산수를 배워할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들고, 바른 역사를 배워야 학생들에게양키 이나 가르치는 선생이 있다면 선생이 미친작자입니다
.

교육은 국가 백년지계입니다. 전교조가 말하는 하향평준화가 아닌 창의적 자율성을 높여주는 그런 정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008-07-18 17:01:22
593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참솔 '08.7.20 3:58 AM 신고
    우선 저는 전교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3살난 딸의 미래를 걱정하는, 제법 똑똑해보이는 딸(제눈에 안경이겠지만^^)에게 수백만원씩 사교육비를 댈 여유가 없는 평범한 아버지일 뿐입니다. 쓸데없는 변명이지만 요즘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만 보는 사람이 많아서(내편 아니면 적, 나와 의견이 다르면 빨갱이, 평준화 지지하면 전교조) 미리 변명부터 시작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교육의 해법은 공교육 정상화 뿐이란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평준화를 폐지해서 공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을 정상화시킨 후에야 평준화를 폐지할 수 있는 것이죠.
    지금 평준화를 폐지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 아이를 앞줄에 세우려는 학부모들에 의해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공교육 정상화는 더욱 요원해질 것이 확실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미친교육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현 상황에서 평준화를 폐지했을때 학생들을 줄세울수 있는 기준은 시험성적뿐입니다. 우리나라의 시험처럼 4개/5개의 보기 중에서 정답을 찍는 시험이라면 실제로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학생보다 정답찍는 요령만을 배운 학생이 더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제가 학교다닐때 수학쪽지시험을 본 일이 있었습니다. 보기 없이 단지 '~~을 풀어라'로 끝나는 문제였죠.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절반 이상이 0점, 대다수는 30점 이하... 특히 일반 시험(사지선다형)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던 친구들이 여지없이 낮은 점수를 받았더군요.(그때의 수학선생님의 말씀, '이것이 진짜 너희들 실력이다')
    앞글에서도 말했지만 현재 우리나라 시험제도라면 사교육(문제찍는 방법)을 잘 받은 부잣집 아들이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을 제치고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천넌바위님이 원하는 자율화가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놔두고 부잣집 아들들만 교육시키는 그런 교육인지요? 그런 면에서 볼때 평준화는 (최소한 현재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는) 천년바위님 말처럼 '하향평준화'가 아니라 뉴턴과 아인슈타인에게도 기회를 주는 '상향 평준화'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율화야말로 뉴턴과 아인슈타인을 끌어내려 부잣집 아이들 수준에 맞추는 '하향평준화'죠. 제가 보기에 자율화를 외치는 사람들은, 돈있는 사람들이 똑똑한 가난한집 아이들을 돈의 힘으로 누르고 자기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교육이 정상화되어 아인슈타인이 부잣집 아들을 제칠 수 있게 된다면 그때가서는 평준화를 폐기해도 될 것입니다. 그 전에는 (제 딸을 퀴리부인이라 생각하는^^)저는 자율화에 반대할 수밖에 없군요.

    마지막으로 “거짓말도 반복하면 대중은 믿고 만다.” 이것이 단지 공산주의자들만의 전매특허인가요? 얼마 전까지 '노무현은 좌익 빨갱이다'라고 당시 야권(현 정권)에서 하도 외쳐댔기에 천년바위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노무현이 좌익인줄 알고 있잖습니까? 정말로 좌우익을 따지자면 미국과 FTA를 혐상한 노무현이 아니라 시장에 직접 개입해서 물가를 안정시키려 하고 있는 이명박이 더 좌익입니다. ↓댓글에댓글
    • 1. 천년바위 '08.7.21 1:43 PM 신고
      시장 경제를 잘 모르시네요 시장은 자율로 놔 두어야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이 있고 간섭을 통해 과도한 이익을 억제하여 소비자 이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 한미 소고기 협상은 경제 활성화에 따른 조치입니다 경제를 활성화해서 국민 소득을 증가 시켜야 실질적인 고급 한우의 소비가 늘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국민의 소득 수준이 낮아 한우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서 수입 소고기가 잘 팔리는 형편이 아님니까? 결국 국내 한우 소비를 늘리고 농가 이익을 추구하려면 소비자 주머니가 두둑 할때 가능 한 것이며 시장에 직접 개입을 통해 물가를 안정화 시키는 것은 국민을 보호 하고 기업의 과도한 이익을 막겟다는게 어찌 공산당이라 하시는지 말이 안되는 소리 입니다
    • 2. 천년바위 '08.7.21 1:53 PM 신고
      지금 교육 환경이 돈 많은 사람들 한테 절대적으로 유리 하지 않습니까? 각종 수장자에대한 특례입학 영어 우수자 특례입학처럼 돈 있는 사람에게 절대로 유리한 교육 환경이죠 김대중 이전에는 없던 현상입니다 오히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 한 학생들이 절대 유리해서 당시 대부분 학원들은 거의 문을 닫았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김대중 이후에 과외비는 엄청나게 증가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절대 평가 방법이 아닌 상대평가를 도입했기 때문이죠 김대중 이전 학생 선발 방식인 절대평가로 전환만 한다 하더라도 과외비를 엄청나게 줄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절대 평가로 우선 전환하고 대입 시험부터는 주관식으로 완전히 전환해야 공교육은 정상화 될것이며 능력 없는 교사도 퇴출 시켜야 겠죠
    • 3. 참솔 '08.7.21 4:48 PM 신고
      국민 소득수준이 낮아 한우를 못먹는다구요? 국민이 한우를 못먹는 이유는 소득수준이 낮아서가 아닙니다. 한우값이 비정상적으로 비싸기 때문이죠. 이상하지 않나요? 산지에서는 소값이 계속 떨어진다는데 한우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말입니다. 그 이유는 한우의 잘못된 유통 때문입니다. 유통단계가 너무 많아 중간상인들이 취하는 이익이 크기 때문이죠. 한우 유통단계만 정상화해도 많은 사람들이 한우를 사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우를 못먹으니 수입쇠고기를 먹으라는 것은 문제점이 뭔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바로 '한우사육 농가 말살 프로젝트'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국민을 보호 하고 기업의 과도한 이익을 막겟다는게 어찌 공산당이라 하시는지 말이 안되는 소리 입니다'
      바로 그것이 공산주의 이론이라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공산주의이론이 '자본가들이 이익을 독점하고 있으니 그들의 이익을 국민(무산계급-프롤레타리아)들에게 돌려준다'는 것 아닙니까? 그 이론 자체가 지나치게 이상론이라서 현실성이 없는 것이죠.
      천년바위님 생각으로는 자본가들을 모두 처단해야 공산주의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자본가들을 모두 처단하는 것은 극렬 좌파입니다. MB처럼 기업들의 이익을 약간 제한하는 것은 온건좌파라고 하죠.

      다시한번 변명을 하자면 MB가 좌파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나라나 좌파적 정책과 우파적 정책을 골고루 펴야 제대로된 사회입니다. 그런데 전 대통령의 정책 몇몇을 가지고 좌파라고 주장하는 것은 MB의 물가정책을 가지고 'MB는 좌파 빨갱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를바 없다는 말입니다.
    • 4. 참솔 '08.7.21 4:58 PM 신고
      학원이 늘어난 것이 절대평가방식에서 상대평가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닙니다. 이것 역시 위의 한우 문제처럼 문제의 본질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사교육비가 늘고 돈있는 사람에게 유리한 교육 시스템이 된 것이 상대평가방식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절대평가방식으로 계속 있었더라도 사교육비는 계속 늘어났을 것입니다. 상대평가/절대평가는 '10등 이내인 사람을 뽑느냐, 90점 이상인 사람을 뽑느냐'일뿐 기본적으로 높은 성적의 사람을 뽑는 것은 똑같으니 말입니다.
      천년바위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절대평가로 바뀌어 봐야 과외비는 절대 줄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지금은 10등 이내에 들기 위해 학원에 다니지만, 만약 절대평가로 바뀐다면 90점 이상 맞기 위해 학원에 다닐 테니 말입니다.
      대입시험을 주관식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은 저도 찬성입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입시험을 완전히 전환한 후에 평준화를 폐지해야지, 평준화부터 폐지해 놓고 대학시험을 바꾸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디시 말해 평준화는 현 교육 시스템에서는 '필요악'입니다. 언젠가는 폐지해야 할 것이지만, 지금 당장 폐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폐지해 버린다면 정말 돈 많은 사람들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