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유승준씨에 대해서 정말 많은 논쟁이 있군요.
저는 tv랑은 담쌓고 살아서 내용은 잘모르는데...
그래도 참여해도 될른지..^^;;

그냥 대충 밑에글(이게시판에꺼만)읽어봤는데...
반대하시는 분들 참많으시네요.
저는 솔직히 별관심은 없구요^^;;
그냥 다들 맞는 말씀이지만..
학생들 생각도 좀 해주셨으면하구요.
글들을 읽으면서
'반대하시는 분들도 유승준씨나 여러다른 연예인들과 같은 지위에 있으면
그러실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밑에 여자랑 남자랑 차별이니 뭐니 하는 글에서도 보니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군대안가도 되는 여자로 태어나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니까 말이죠...

대충상황을 봐도 유승준씨가 잘못한거 같긴하네요.
그치만 학생들을 빠순이니 (무슨뜻이죠?)뭐니 하고 몰아세우는건 좀 그런듯해요.
여학생들이 연예인에 많이 빠지고 거기에 투자하는것이 많지만..
남자분들은 술같은거에 많이 투자하시잖아요.
그런걸 정신나갔느니 뭐니 라며 비난하는건 좀 그런것 같아요.
여러모로 여자랑 남자랑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상황을 제대로 직시못하는것도 있긴하구요.
음..
결말이 어떻게 될지...
이런 찬반토론들을 통해서 좀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머리아파서 정치니 뭐니 하는것에 별로 관심을 두지않는데...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꼴이 아닌가 싶네요.

저를 각성시켜주실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지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고
우리나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을까요?

음..죄송합니다.. 이상한글 올려서..
그럼 좋은 의견들 나누세요...


신금호: 이글은 또 뭐하는 삽소리인가...빠순개조형 Mk-II인가... [02/08-12:08]
정준회: 크흐흐흐 --; [02/09-00:34]
정준회: 학생을 생각한다면 어른들이 앞장서서 삐뚤어진 사고를 교정시켜야 마땅하죠. 그대로 나두면 한번 빠순이는 영원한 빠순이로 남게 될지도. (끔찍하다!!!) [02/09-00:40]
정준회: 빠질 수 있고, 빠지려면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빠질겁니다. 하지만 티브이에 나와서 낮간지러운 거짓말 따위는 안합니다. 군대에서 잃은 것도 많지만, 그 기억들은 지금의 제겐 어려울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군대아니면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도 많이 해 보았죠. 한번 쯤은 가라면 전 갑니다. [02/09-00:43]
정준회: 빠순이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오빠~오빠~하는 소리의 빠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고... 그 밖에 좀 상스러운 뜻도 있지만, 차마 말하기 좀 그런 뜻이라, 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 무리없을 겁니다. [02/09-00:45]
정준회: 술 같은거에 투자라... 저는 술담배를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는데 쓰는 비용이 "오빠" 꽁무니 따라다니는 비용보다는 값질 거 같군요. 주도를 아시는 분이 멋진 리플 안달아 주시려나... [02/09-00:47]
신금호: 친구나 아는 사람과 술이라도 하면 정이나 나누고 값진 경험담이나 들을수 있지... [02/09-10:32]
신금호: 스티브 유를 따라댕겨서 우리나라에 얻어지는 이득은 뭐냔말입니까~? [02/09-10:33]
신금호: 그러길래 빠순이들은 안된다니까요...이 말이 통하면 더이상 빠순이가 아니죠 뭐 [02/09-10:33]
이성술: 하긴 여자들이란...뭐 모든여자가 그렇진 않지만. [02/09-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