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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봄날은 갔다

 
전교조, 봄날은 갔다

천년바위

도둑맞으려면 개도 안 짓는다거나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는, 재수가 더럽게 없고서야 대한민국이 망할 리가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불법의 진앙지인 전교조가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자신들의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예의 ‘불법 칼자루’를 또다시 뺏다는 얘기다. 그들은 교육자라는 신분을 벗어던지고 선거판에 뛰어듦으로써 법치고 준법이고를 깔아뭉개고 있다. 여기에 정당이 교육감선거에 개입할 수 없음에도 민노당도 이 불법의 대열에 편승했다.

같은 물을 먹어도 뱀이 먹으면 독이 되고 소가 먹으면 젖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들의 의식구조가 뱀의 그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사사건건 법을 짓밟을 궁리만 하고 있는 것인가.

법은 사회적 계약이다. 이 법을 무너뜨리는 자와 지키는 자와의 싸움이 이번 서울시 교육감선거라고 본다.

만일, 개가 안 짖어 도둑을 맞고, 뒤로 자빠져 코가 깨질 수 있다면 모든 게 끝장이지만, 그러나 사회정의가 시퍼렇게 살아있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건재 하는 한 전교조, 7월 30일자로 그들의 봄날은 마감될 것이 분명하다.



2008-07-25 10:32:14
614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수선화 '08.7.25 11:32 AM 신고
    봄날은 간다?
    봄이 가면, 더욱 무성한 여름이 오는데..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 와야 ~~ ↓댓글에댓글
  2. 2. 참솔 '08.7.25 12:14 PM 신고
    이런 글을 올리려면
    먼저 전교조가 어떤 불법행위를 했는지부터 알려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래 글에서 제가 한나라당의 불법선거기사를 링크한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글은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댓글에댓글
  3. 3. 행복한 바보 곰 '08.9.6 2:48 PM 신고
    천년바위 너 재밌는 녀석이네.
    교육자 신분을 벗고 어디 뛰어들었는지 말해줄래.
    그리고 솔직히 까놓고 예기해서 대통령도 지키지 않는 법과 질서를 선생님은 지켜야 하냐??
    그리고 당신이 사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공씨가 내 놓은 공약과 그간 그가 보여준 작태는 교육감의 자질은 아닌듯한데...
    서울시 교장들 모아놓고 회식판을 벌이던 모습 말이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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