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전 얼마전까지 대학교 실험실에서 전용선을 쓰면서 서버를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만해도 총 용량이 초당 800정도 되는 잘나가는 서버를 운영했죠..제 컴이 쎌러론300이었으니
컴에서 이동하는 용량이 1100밖에 안됐으니...서버운영하면 컴이 버벅댈 정도였음다.

그당시(2년전임) 서버운영자로서 전 가정통신 쓰는분들 별로 탐탁지 못해 했죠..
저한테 받아갈떼는 150-200이상으로 받아가고 저한테 올릴떼는 60밖에 안돼는 속도를 자랑(?)하는
가정통신이 싫었음다.. 다운전용 가정통신...ㅠ,.ㅠ 그당시 저의 생각이었져..

시간이 흐르며..정보통신부가 인터넷의 보급화를 외치며..ㅋㅋㅋ 초고속인터넷을 떠들며...
많이들 생겼져..ㅋㅋ

지금은 아파트에서 하나포스 미드를 씀다..여타의 업체는 잘 모르겠는데엽..
전단지에보니 프로는 10메가 미드는 4메가 라이트는 2메가더군여..ㅋㅋㅋ
(이게 전부 다운만을 지칭한다는걸 전 깜빡헸음다)
설치후 확인하니 업로드 연결속도 640(64k) 다운로드 4000(4메가)라는 수치가 나오더군여..

인터넷으로 다운을 해봤어여..잘나올떼는 300k정도 나오더군여..

얼마전에 서버를 구축해서 전송속도를 테스트해봤음다..
결과는 총 100k 도 안나왔음다..
2분이 각각 업다운을 했는데 제가 줄때는 34, 36 정도의 속도를 나타냈고,
받을경우는 더 황당한 10-20의 속도를 나타내더군여..컥..이런 된장..

지금 각각의 가정에는 초고속인터넷을 자칭하는 업체들이 서비스를 엄청히 하고있읍니다.
다운속도가 10메가니 4메가니 떠드는데여..업로드 속도는 개판임다..
다운이 글케 많이 나오니 내가 받을경우는 상관 없지 않나...일케 생각하시는분들 없겠죠?
가정통신 이용자들이 화일을 주고 받을경우는 내가 4메가로 받을수 있다 해도
나한테 주는 사람의 용량이 64면 거기에 맞처지는겁니다..혹여 다른작업을 하나더 하면
전송속도는 더 개판되죠.. 다운속도만 많이 나오면 된다는 식의 이런 서비스는 아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 어디 업다운 속도 같이 나오는 서버스 없체 없나여?
차라리 내가 신청한 4메가 짜리가 업2메가 다운2메가의 서비스를 한다면 차라리 그게 더 낳지 않을지..ㅠ,.ㅠ


양영렬: 아파트 사신다면 엔토피아 라는게 있습니다...엄청 빠르죠~ [02/11-05:39]
양영렬: 아니면 목동에 사신다면 단지넷이라는게 있습니다..어떤분이 측정한거 보니까 다운 속도 90Mbps 업 속도는 26Mbps 또 생각하니까 화나네..-_-;; [02/11-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