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할리우드 진출'

톱스타 이영애(32)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이영애가 빠르면 올 가을 제작에 들어갈 할리우드판 타이틀롤로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할리우드판 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대하사극의 제작사 삼화프로덕션이 미국 랜드마크사와 함께 추진중인 영화.
총 1,500만~2,0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삼화프로덕션이 지분
10% 가량을 투자한다. 감독은 중국이
자랑하는 장예모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어 만약 성사된다면 한국-중국-미국이 배우-감독-자본을 나눠 맡는 할리우드 영화로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
이영애는 지난 해 영화 이후 이렇다 할 활동 없이 쉬고있는 상태. 시나리오는 밀려들고 있지만 마땅한 작품이 없어 차기작 선정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와중에 할리우드판 타이틀롤 제안이 들어와 심사숙고하고 있다. 특히 삼화프로덕션이 이영애 카드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가능성이 한층 높은 것으로 보인다.
삼화프로덕션은 최근 드라마 (음악듣기,뮤비보기,팬클럽) 타이틀롤 이미연의 도중하차로 3대 명성황후에 최명길을 캐스팅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최명길과 이영애가 같은 소속사로 최명길-드라마, 이영애-영화라는패키지 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 달 말 할리우드판 시나리오 작가가 내한했을 때 이영애와 만남을 추진했던 사실도 캐스팅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비록 시나리오 작가와 이영애의 만남은 불발로 끝났지만 할리우드에서도 이영애에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영애의 측근은 “아직 딱 잘라 말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마땅한 시나리오가 없다면 할리우드판 출연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국내 최고 여배우 자리에 올라선 이영애가 만약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면 개런티는 대략 100만 달러선에 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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