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듣 크게 깨닫는 일이 있어 몇줄 적어봅니다.
일하다가 점심때가 되어 가까운 분식집에 가 점심을 해결할때입니다. 반백발에 아주머니 한분이 손자로 보이는 아이를 포대기에 엎고 점심식사를 하시러 들어오시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점심을 먹다가 문듣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내어머니 연배로 보이시는데 손주를 업고 분식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슬퍼보였습니다. 그분에 모습이 슬퍼보이는게 아니라 나도 결혼하여 자식낳고 맞벌이라도 하면... 또 어머님 혼자계시다면....분명 장성한 아들 딸들과 며느리와 사위가 있을텐데 조그만한 분식집에서 한끼를 해결하시는 모습이 내게도 저러지않을거라는 장담을 못하겠더군요 그냥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도 나름 사정이 있었을텐데 그 자제들도 이런모습을 하고계실지는 모를텐데하구요
저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돌아가실뻔한적이 있었습니다. 응급실에서 경과를 들었을때 참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혼자 구석진곳에서 벽보고 울기도했습니다. 하느님께 빌기도 했지요 아직 못해드린게 너무많아서 아직은 안된다고 애원했습니다. 정말잘하겟다고 빌고또 빌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지금도 제곁에 계시지만 생활고에 이런저런 이유로 그때에 간절함을 잊고 살었나봅니다. 다시금 반성도 해보구요, 단순히 효 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하는것이 아닙니다. 내부모님이 내가 안보이는곳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관심이라도 가져보자는 이야기를 길게적어보았네요 때늦은 후회는 잊혀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글을 보신분중에 단하루라도 부모님에 식사와 부모님에 생활을 생각해보신다면 그걸로 충분할꺼라봅니다.
타인이 아닌 내부모이기에 조금쯤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또 전화한통이라도 더 해드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모두들 내 부모님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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