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승준이라는 사람보다는
다른 연예인이 똑같은 말을 했더라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었을 겁니다.
사실 저도 유승준이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분노라기 보다는 썩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공인으로서 자신의 말을 번복한다는 그 자체도
질책을 받아야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님께서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시길래
저도 그냥 제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말할것은
누구의 편을 들고 잘잘못을 따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분노하는 것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화도 내고 분노를 가지고 있을거라는 사실은
당연합니다.
군대에 가는 사람들이 많고 어느 부모는 유승준이 입국거부때
자신의 아들은 군대에 갔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미국 시민권으로 인해 유승준이 군대에 가지 않는 것에 대해서
저도 처음에는 많이 화를 나지만
시간이 흐른 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정말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서
군대에 가는 그 자체가 화가 났는지
아니면 그 위치가 부러웠는지
물론 저는 군대를 갔다왔습니다.
여기에는 군대를 즐거운 마음으로 지원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별루......^^;;
어쩔수 없이 군대에 갔다왔야 하니까 간 경우이죠.
사실 불법이 아니고 합법적이라면 군대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걸루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다면 방위나 면제를 원했겠죠.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이 진정 유승준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우리는 어쩔수 없이 군대에 가야 하지만
군대를 피할 수 있는 유승준의 선택에
야속함을 갖는 것인지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가끔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내가 그 입장이라면 군대에 갈려고 할까??
라는 생각이요.
참고로 제가 누구를 위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요즘 이런 저런 글들이 많은데
그냥 제 생각을 써 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군대에 가기 전이라면 더 분노하고
화를 내겠지만
군대를 갔다와서 그런지
조금은 덜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도 글을 많이 읽었지만
여기서는 좀더 생생한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적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서로 더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토론했으면 하네요.
특히, 욕하시는 분들은 정말 싫답니다. 자제했으면 하네요.
두서없이 적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