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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고향마을 부자로 만들어주고 간 노 대통령

 
봉하마을은 어떻게 될까?

 [앵커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봉하마을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문제인데요.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입주하면서 시작된 친환경 농사와 생태환경조성사업.
임기말부터 각종 예산이 투입되면서 퍼주기 논란이 되었지만 노 전대통령이 서거로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퇴임 이후 1년여 동안 경남도와 김해시가 지원했거나, 지원 예정 사업비는 270억 원.

김해시와 경남도는 생태주차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고 봉하마을 인근 화포천 일대의 생태학습관과 산책로, 화포천 정비사업은 모두 재검토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봉하마을의 요구로 조성하기로 했던 미곡종합처리장 대신, 고성능 정비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중인 노 전 대통령 생가는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관광지가 된 만큼,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는 차원에서 생가복원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박동준, 김해시청 농정국장]
"생가 복원사업은 기존에 예정된데로 진행될 사업이고,그 외에는 이미 계획했던 일을 추진합니다."

노 전대통령에 대한 추모사업은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유가족들과 마을주민들, 그리고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봉하마을 개발을 위해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출자해 만든 봉하마을 개발사업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강 회장의 사법처리가 겹치면서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부농의 꿈을 키우던 봉하마을이 안개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YTN 원문 기사전송 2009-05-31 01:36 최종수정 2009-05-31 01:36
출처) //news.nate.com/view/20090531n00273
네이트닷컴, 와이티엔

치세
2009-05-31 1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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