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3조원보다 더 들어”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예산이 정부가 발표한 23조원보다 휠씬 많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1일 <평화방송> 한 프로그램에 나와 이렇게 밝히고 “
4대강 살리기 사업이 100% 국가 부채인데, 미래 산업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을 하는 데 투입해도 모자라는 판인데, 이런 식으로 토목사업을 자꾸 확대하는 쪽으로만 가는 것은 굉장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비 규모와 관련해 “사실은 23조원 정도가 아니라 아직 발표 안 한 게 몇 가지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되는 것들이 있다. 100% 국가 부채로 하는 것으로는 너무 과감하지 않으냐”고 주장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발표하면서 본사업(16조9000억원), 직접연계사업(5조3000억원) 규모는 공개했으나 연계사업비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 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무슨 경제회복 조치의 일환으로 생각한다든가, 또
차제에 주변까지 다 개발을 해서 리조트나 만들어 본다든지, 이런 식으로 자꾸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주저하는 편”이라고 비판했다.
그 는 “사업 내용도 하나하나 프로젝트별로 환경평가가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제적인 예비타당성 검토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히 재해·재난 방지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한겨레]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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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사전송 2009-06-12 00:35 최종수정 2009-06-12 09:45
출처) //news.nate.com/View/20090612n00229
//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60052.html
네이트닷컴, 한겨레
김미성
이명박씨.
대체 뭘 약속한 거요? 뭘 받고 얼마나 받았길래 말도 안 되는 사업으로 국고를 탕진하면서까지 돈을 주는 거요?
아님 진짜 첩자신가요?
호적 의혹설도 있던데 설마 아니겠지요?
요미우리 신문에 다케시마로 표시하겠다는 일본 측의 말에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기사가 났던데...
(같은 시기 대한민국
우체국 "일본해"표기 사건 발생) - 현 정권이 들어서고 한일 관계 급진전되었죠!
서해엔 해병대 대거 철수시킨다고 하고....(제 정신인가?)
롯데월드 들어서면 군사 작전도 힘들다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허가하고.......
일본의 애국자신가요, 아님 그저 제 주머니만 채우려는 소인배에 불과한가요?
대체 당신의 정체는 뭐야? (06.12 01:58)
김윤미
진짜 이명박씨의 의도가 이상해요... 소름이 끼치네요.. (06.12 11:40)
허선영
이명박 탄핵해야됨~
이명박 안그래도 어디에 국적도 아직 한국인지 일본인지 표기도 안했다고함~ 진짜 우리나라 일본에다 팔아먹을 가능성도 있음 진짜!! 5년되기전에 탄핵해야함 ~ 지금도 국민들 말 무시하고 나라가혼란스러운데~~~~ 이건 진짜 국민들이 한번 확 엎어야ㅤㄷㅙㅁ (06.12 11:35)
박민지
그리고 베플님 짐승한테까지 너무 정중하게 말씀하시네요. (06.12 11:31)
이영선
김미성님! 베플되셨네요.. 항상 글 잘읽고 있어요.. 언제나 이렇게 따끔한 충언 부탁드려요^^ (06.12 11:31)
박동규
안녕하세요~ 이명박씨^_^
대통령이라고 부르지 않고 이명박씨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냥 쥐박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ㅠㅠ
"씨"라도 안 붙이면 잡아갈 것 같아서요^^
저는 당신이 대한민국 국민을 살릴거라 믿습니다. 상위 3%만요^^
저는 당신이 운하를 계속 팔 것이라는 것도 믿습니다.. 당신은 불도저이니까요^^
저는 당신이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믿습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이 대한민국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당신한테 저희 국민들은 일개 직원에 불과할 뿐이니까요~
콧대높은 사장인 당신이 일개직원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을 리가 없잖아요?? ^_^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만 해주세요~
그래야 저희가 당신을 엎어버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꺼져" (06.12 04:25)
이한솔 잡혀가시면 어쩌려구 ㅠㅠ (06.12 12:03)
손영진 헬도저.. ㅅㅂ.. (06.12 12:21)
손유리
23조 훨씬 들어간다에 건다.
다들 꽤 긴강인데 평균적으로 한 강에 5.6조밖에 안들어간다는게 말이 안됨.. 23조도 엄청나게 큰돈이지만, 두배이상 잡아먹을수도.. 요즘 새만금도 광고하던데, 새만금도 예산 엄청 초과했지요. (06.12 12:20)
조라열
땅 파서 빚더미에 앉게 되면 누가 제일 좋아라 할까? 다른 나라에 구걸하는 신세 되겠네.......베트남 필리핀 보다 더 못 사는 거 아닌지? 다른 나라에 굽신 거리며 살고 땅 가진 사람들 밑에서 농사나 지어주고 살아야 되겠구만..................... (06.12 12:18)
전성무 (펌)
대운하 22조 4대강 살리기 22조 돈 쓰는건 똑같네?
대운하 ⇔ 4대강 살리기? 하여간 말바꾸기 명수~'!
이명박 친인척 대운하 예정지 땅 90만평 소유.
'
<서울> : 총 2천2백81평
-김윤옥(이명박 처) : 강남구 106평 대지
-김재정(이명박 처남) : 강남구 2백89평 대지
-이명박 : 서초구-강남구 1천1백69평 대지
-이상득(이명박 형) : 서초구 4백41평 전
-이상득 : 성북구 2백76평 대지+도로
<경기>
16만7천3백50평 -김재정 : 화성시 1천평 잡종지
-김재정 : 가평군 8백64평 전답
-이상득 : 이천시 1만4천1백60평 임야
-이상득 : 가평군 7백67평 임야
-이지형(이상득 아들) : 이천시 14만5천4백63평 임야-전
-최신자(이상득 처) : 이천시 5천96평 전답
<강원> : 1천2백34평
-김재정 : 고성군 1천2백34평 임야
<경북> :
18만4천4백14평 -김재정 : 군위군 6만2천8백50평 산
-김재정 : 영주시 10만1천1백88평 산
-이상득 : 울진군 5천3백97평 임야
-이상득 : 울진군 1백72평 대지
-이상은(이명박 형) : 포항시 1만1백10평 임야
-이상은 : 경주시 4천6백97평 전답
<대전> : 8백2평
-김재정 : 유성구 8백2평 산
<충북> : 50만1천3백42평
-김재정 : 옥천군 50만1천3백42평
<제주> : 1천8백20평
-이상은 : 서귀포 1펀8백20평 과수원
'
주변에
땅사재기 해놓고 대통령이 본인과 친인척들을 위해 천문학적인 국책사업 강행 지시
투기를 규제 해야할 정부가 대통령이 나서서 투기를 조장하는 대한민국~! 다 이유가 있었네~! (06.12 12:17)
강기현
왜 베플에 반대 클릭수가 비슷할까..........?? 나만 느끼는 의문점일까? ^_^;; 알바들아, 니들도 그냥 하나둘씩 양심고백하자. (06.12 12:12)
정양순
이 나라 빚더미에 점점 묻혀 소멸될것 같다, 냄새나는 더러운 쥐새끼 (06.12 12:12)
고귀한
//minihp.cyworld.com/42974159/227161522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에 대한 프랑스 언론기사입니다. 다들 복사하셔서 퍼트려 주세요
해외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기사로 쓴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퍼트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06.12 12:12)
김우중
조중동 수구 꼴통들은 난감하겠군......당나라당이랑 맹박상 반대하면 무조건 좌빨 빨갱이 김정일 추종자로 몰아 붙이면 됐는데 한나라당 의원이 저런 소리를 해서 (06.12 12:12)
홍상호
노무현은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은 일본 일왕하고 꽂꽂이 서서 악수를 했고
이명박은 천황이라 호칭하면서 머리를 숙여 악수를 했다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은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고
이명박을 내몰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노무현은 논란이 있을 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고 했고
이명박은 논란이 있을 때 그건 국민의 오해입니다라고 말했다. (06.12 12:11)
홍상호
잃어버린 10년 같은 소리하고 있네 조중동에서 그리 갈키든?
[ 노무현 ]
1. 세계적 경기침체기에 한국기업들 5년연속 사상최대이익. ( 뉴욕타임즈 )
2. 한국증시 사상 최고, 아시아 경제강국 재시동. ( 비지니스 위크 )
3. 양극화를 공론화하여 민생경제에 주력. ( 아사히 )
4. 놀라운 속도로 회복한 한국경제에 찬사. ( 르몽드 )
5.
한국의 민주주의 아시아 최고, 인권은 유럽수준 ( AP 연합 )
[ 이명박 ]
1. 한국 소비자체감물가 2자리수 폭등, 서민세금 폭탄. ( 아사히 )
2. 스테그플레이션, 일자리 사상 최대감소. ( 토론토 스타 )
3.
무분별한 공기업 헐값매각은 한국의 재정파탄 경고. ( 월스트리트 저널 )
4. 한국정부는 언론자유와 전쟁중. ( AP 연합 )
5. 국제인권단체와 사면위원회, 한국 때문에 피곤한 나날. ( 르몽드 ) (06.12 12:09)
오윤정
나는
남자이야기를 보면서 김강우가 왠지 이명박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06.12 12:05)
이정은
공사비는 작은 집 한 채 짓는데도 늘 예상보다 더 들기 마련이다.
공사를 하다보면 설계 단계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자꾸 생기니까 그런건데 이렇게 큰 사업인들 말해 무엇하리.
23조는 줄이고 줄여 발표한 금액일 것인데 제대로 된 계획도 없이 일단 파고 보겠다는 생각이라면 50~60조로도 모자랄 것 같다.
ㅠ.ㅠ (06.12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