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을 할 때 뽀얀 치약 거품이 나야 이를 닦은 것 같죠.
하지만 치약거품이나 치약의 양은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치약의 허와 실, 알아봅니다.
이를 닦을 때 생기는 거품은 비누나 세제에 쓰이는 합성 계면활성제 때문인데요.
계면활성제를
많이 먹으면 피부염이나 구내염 등 피부 조직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각종 위장장애나 백혈구의 파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칫솔질 한 뒤 쓴맛만 느끼는 것도 계면활성제가 맛을 느끼게 하는 세포를 다치게 해서 미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반드시 양치 후 입에 치약이 남지 않게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또,
이가 시리거나 약한 사람은 불소가 들어간 치약이 좋지만 치약의 양은 조금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가득 치약을 짜는 모습은 광고에서 봐오던 고정된 이미지일 뿐 실제로 양치의 효과는 올바른 칫솔질에 있다는 사실 명심하셔야겠습니다.
SBS 기사전송 2009-07-10 12:40 최종수정 2009-07-10 13:10
출처) //news.nate.com/view/20090710n09164?mid=p0202&isq=3047
네이트닷컴, SBS

김지훈
바로 얼마전에 양치질을 끝난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입안을 헹궈내야 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양치후에 입속에 치약냄새가 많이 났던 것 같아서 남얘기 같지가 않아 열심히 읽었는데,
충분히 헹구지 않으면 오히려 입냄새가 날수도 있고 구강내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양치만큼 헹구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07.10 19:03)
박민수 순간 치약 가득 칫솔이 맞는지 알았다.. 나만그래..? (07.10 18:59)
정근모 치약은 강낭콩만큼 짜서 쓰는게 좋다고 하네요~ (07.10 18:56)
안혜영 음,, 치약값 덜들겠넹 ㅋㅋ (07.10 18:52)
양종석 올바른 치약의 양 - 칫솔모 길이에 따라 달라 지지만 칫솔모 길이의 1/2 ~ 1/3가 적당. (07.10 18:40)
양종석 기사들이 거의 반토박 기사. (07.10 18:37)
최수연 그럼 치약광고에서 적당히 짜줬어야지-_-난 따라했잖앙 (07.10 18:28)
댓글의 댓글 1개
김예지 광고니까 당연히 많이 짜죠.. 그래야 치약을 빨리 쓰고 또 새걸 살테니까. (07.10 18:30)
장재화 난 333으로 해라길래 헹구는것도 3번만 하는데-_-;; (07.10 18:25)
댓글의 댓글 1개
이현욱 왜? 칫솔질도 3번만하지;; (07.10 18:50)
조현정 양치하고 10번이상 헹궈주는게 좋답니다 (07.10 18:18)
신혜진 이미 알고 있음 스펀지에 나왔음 (07.10 18:15)
안예림 난 왜 입에서 하얀 고무줄 나옴?? ㅠㅠ (07.10 18:14)
이두원 스펀지에 나온거 써먹기~! (07.10 18:12)
이은비
칫솔질후에 제대로 안헹궈내면 안닦은것만 못하게 된데요.. 애기들이 치약 안먹게 주부님들 주의깊게 보셔야 할듯.. (07.10 18:12)
김상호 칫솔질 후 치약성분이 안남게 여러번 충분히 물로 헹궈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07.10 18:09)
차소영
치약을 칫솔모에 한가득 짜서 쓰는 사람도 있는데 가장 적당한 양의 치약은 칫솔모 길이의 3분의 1에서 2분의 1의 정도다. 칫솔머리의 길이는 치아 2~3개 크기가 적당하고 너무 클 필요는 없다. 치약을 짤 때에는 칫솔에 스며들 수 있게 눌러 짜주며, 치약을 물에 묻히지 말고 바로 닦는 것이 좋다. 치약에 함유된 연마제가 물에 섞이면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펌 - (07.10 18:04)
이경준 월요일 치약회사 일제히 하락세 예상! (07.1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