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라는 게 뭔지 모르겠다는 분 계시겠대요?
한 마디로, 대학교 입학과 선생이나 직원이, 응시자들 줄 죽~ 세워두고
일정한 자체 기준으로(또는 그 날의 기분으로)
너 합격, 자네는 안됐지만 우리 학교에 안맞네.. 당락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건데..
이걸 100%로 하겠다는 건, 수능도 논술도 학교 정기시험도 아~무 상관없이
사정관 눈에 잘 들면 장땡이라는, 취업면접式 연습을 하라는 뜻이래요.
그런 게 조그만 私기업에서라면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일 지도 모르지만..
기본, 중학교 고등학교는 아무 쓸모없다는 소리고(나아가서 대학교도 공통과목 이수하는 학부는 없애도 괜찮다는 뜻이고)
요는 높은 사람 눈에 들도록 싹싹 굽히고 비비고 들어가는 것만 가르치면 만사가 ㅇㅋ라는 뜻..
..인데, 이 무신 배뭐먹지 못한 망발이래요?
학교란 건 최소한의 평등교육을 행하고 자아발견을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재생산 기관인데
【그냥 아부 잘하는 법, 뇌물 잘 쓰는 법만 배워서 나오면 사회에서 잘 나갈 수 있어】
..가르치라니, 두고두고 나라 말아먹으려고 작정했을까 봐요.
(아님, 자기가 그랬더니 잘 나갔으니까 따라 하라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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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당에 당나라당에서는 지적을 누가 한 게 문제라고 물타기→)민주당 "MB 한마디에 백년지대계 교육 무너져"
"MB의 100% 입시사정,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100% 입시사정' 발언이 대혼란을 낳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28일
"그야말로 교육정책이 패닉상태"라고 힐난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사교육비 대책을 두고 당청간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더니 이젠 대통령까지 가세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임기 내 입학사정관제로 100% 대입선발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이 학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당국마저도 황당하게 만들고 있다"며 "살인적인 사교육비 원성을 줄여보려는 즉흥적 아이디어 차원의 말이었다면 부디 거두어 주시기 바란다"며 발언 취소를 촉구했다.
그는 "무심코 던진 돌에 연못의 개구리는 죽어나가듯 대통령의 사담(私談)같은 한마디에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은 무너지고 학생들과 학부모는 혼란 속에 불면의 밤을 지새우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란다"며 거듭 이 대통령을 힐난했다.
/김동현 기자
2009년 07월 28일 (화) 15:30 뷰스앤뉴스
출처) //news.d.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2276207&year=2009
파란-드림위즈, 뷰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