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유머시리즈 02

 

어느날 마피아 갱이 자신을 추적하는

FBI를 피해 대서양을 항해하는

유람선에 탔어.

하지만 그 유람선은 얼마 후 풍랑을 만나

침몰하여 그 배의 세사람만이

무인도에 살아남았지.

살아남은 세사람은 마피아 갱, 미국의 부자,

그리고 프랑스 바람둥이였어.

아무리 둘러봐도 배가 올만한 곳은 아니었어.

그들은 우선 먹을 것을 찾아 해변을 거닐다가

지니가 들어있는 마법 램프를 주웠지.

미국의 부호가 램프를 닦는 순간

'펑'하며 램프의 요정인 지니가 나타났어.

"주인님 세가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미국 부자가

"나는 록키 산맥에 있는 내 별장에

내 첩과 같이 있도록 해 줘."

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사라졌어.

다음으로 프랑스 바람둥이가 말했지.

"나는 프랑스의 내 애인과

함께 알프스로 보내줘."

라는 말과 함께 그도 사라졌어.

그러나 어차피 도망다녀야 되는

마피아는 소원을 이렇게 말했어.


"심심하니까 아까 걔네들 다시 불러줘."



2009-08-18 13:50:47
806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