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산업이던지, 수익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산업 초창기의 무료러쉬는 당연히 고객의 확보를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지요.

이메일 서비스 하는곳이 다음뿐인 것도 아니고, 겨우 한 회사에서 당장 유료화 하는 것도

아니고 거의 스팸메일이 확실한 대량메일을 제한 한다는 걸 가지고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건, 순전히 지금까지 스팸메일을 보내던 사람들의 밥그릇 뺏기기 싫다라는 심리가

아닌지 생각되는군요.

이메일을 포함한 포탈 사이트로서 탁월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면, 당연히 돈을 받을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다음정도의 회원수를 가진 회사라면 당연히 스팸을 줄임으로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개인 회원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서버부하 감소,

쓸데없는 메일 감소)

지금 주장하시는 바중에 하나는 '나중에 보통의 개인회원들에게도 돈을 요구할 수 있다.'

라는것인 듯 한데. 앞서도 말했지만 이메일 서비스 회사가 다음 하나 입니까?

그리고 그런 걱정은 진짜로 유료화 발표를 한 다음에 들고 일어나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스팸따위를 보내는 사용자보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이런 사용자까지 돈을 받는 다면 당연히 반대하는 사람이 많아 지겠지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걱정해 주실건 없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담긴 대량메일(거의 동호회 공지정도뿐이지만)의 문제는 다음에서도 충분히

고려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메일이 문제 되신다면, 다음의 정책은 인정하면서

이것도 고려해 달라. 라는 식으로 논지를 전개 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런식의 요구라면 다음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겠지요?

원만한 해결을 보시기 바랍니다.

....: 맞습니다..... 쓰기싫으면 쓰지말면 되져... [02/26-13:28]
suney: 돈벌기 위해 가 아니라 깨끗한 인터넷만들어가는 다음... [02/28-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