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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정부 믿었다 낭패.] 노무현 정부의 국산백신, 이명박 정부가 폐기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산백신을 개발한 한국의 녹십자와 그를 지원하기로 선언하고 협조해오던 정부의 체제를 (누구 돈 되라고)휙 뒤집어버린 일에 관한 보도가 나왔답니다.
이 사태의 본질에 관해서는 아래 주소의 게시물에 실려 있기도 하대요.

 [조선데마.] 신종플루 경보 盧정부 때 묵살… 타미플루 비축論' 들은척 만척
//www.bcpark.net/bbs/325148

 [국산백신.] 노무현이 살릴 사람, 700만명
//www.bcpark.net/bbs/325147

한 마디로 말해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과 생명주권을 팔아서 수도권의 부자 수입상/종합병원, 부동산집을 먹여살리자는 거래요.
『양키나라에 목돈 떠다 바치고 타미플루 팔아주세요』 애원 같은 거 안해도 되도록,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연구/제약시설 크게 지어도 비용이 극히 절약될 수 있는 【땅값 말도 안되게 싼 지역】에 낙후지역 공동성장 목적을 위해서라도 녹십자의 新백신 연구제조 시설 갖추도록 지도해서, 백신 만들어 국민들 접종시킬 준비 다 갖춰 뒀지만..
2MB 정부 들어서, 수도권에 땅놀이 돈놀이 하고 덤으로 마진 팡팡 붙여서 외제약 수입하는 회사들이 불리해지니까, 『우리 살림 사정에 불리해져. 그러니까 사람들 맞힐 주사는 국내에서 만든 거 말고, 우리 편이 사와서 파는 걸로 쓸게』 하고 내팽게친 거라는 뜻이래요.
최대 1천800만도스 떠안아..정부 "해결 방안 협의중"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사가 정부의 구두 약속을 믿고 고가의 백신 원료를 구매했지만 납품물량이 급감해 큰 손실을 떠안을 상황에 처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구매량은 1천716만~1천996만 도스(1회 접종량) 수준으로 예상된다.

보건당국은 지난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1천3336만명이 맞을 수 있도록 약 2천700만도스의 백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국산 백신이 성인에게 1회 접종 용법으로 허가됨에 따라 접종 대상을 늘리고도 백신 구매량이 많게는 2천만도스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다.

백신 공급량을 최대한 늘려달라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다국적제약사와 면역증강제 2천만명분 구매계약을 체결한 녹십자는 백신을 만들어도 팔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녹십자는 연말까지 1천200만도스의 일반 신종플루 백신을 공급하고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면역증강제가 들어 있는 백신 1천만~2천만도스를 제조해 대부분을 정부에 납품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부 구매물량이 1천716만~1천996만도스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면역증강제 백신을 납품할 수 있는 양은 516만~796만도스로 줄어들게 됐다. 정부는 또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300만도스 구매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녹십자가 납품할 물량이 많게는 496만도스에 그칠 전망이다.

녹십자가 생산할 예정인 최대 2천만도스의 면역증강제 백신 중 많게는 1천800만도스를 정부에 납품할 수 없게 된 셈이다.

더욱이 회사는 민간 시장용이 아니라 정부납품 물량에만 쓰는 것을 전제로 낮은 단가에 노바티스와 면역증강제 구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않고는 병의원용으로도 팔 수 없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다량의 면역증강제를 구입했지만 이제는 '처치 곤란'이 됐다"며 "자칫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반 백신과 면역증강제 백신의 예상 조달가격은 각각 8천원과 1만2천원이었던 점을 고려해 면역증강제 1인분당 4천원으로 산정한다고 해도 면역증강제 구매가격만 720억원을 날리게 된다. 백신을 만들기 위해 구입한 유정란 가격까지 고려하면 손실액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나 복지부로서도 신종플루 백신 구입에 과도한 정부예산을 쓸 수는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고민"이라며 "해당 기업과 여러가지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니까 어차피 목돈 내놓을 것도 아닌 사람들 예방주사 맞히기 아까워서 못하겠다는 뜻.)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tree@yna.co.kr
2009년 10월 22일 (목) 07:26 연합뉴스
출처) //news.d.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208600&year=2009
파란_드림위즈

치세
2009-10-22 12:42:13
46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터틀헤드 '09.11.3 10:50 AM 신고
    쥐가...
    여러 사람 망가뜨리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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