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라는 장르를 확립한 기념비적 울펜슈타인3D 3DO판 실어 볼게요.
폴리곤 방식이 아니라서 원근차에 따른 해상도 편차가 좀 나긴 하지만
문열기, 총쏘기 두 가지 기능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구성 덕분에, i386 환경에서도 뛰어난 조작감을 보여준 명작슈팅이랍니다.
1993~1994 기간 동안에는 나중에 나온 DOOM과 ADV슈팅의 쌍벽을 이루는 작품으로까지 칭송받았대요.
 
속편인 Spear of Destiny나 10주년 기념작으로 나온 「돌아온 울펜슈타인」 (Return to Castle Wolfenstein)에 이르러서는
멀티플레이도 지원되서 명실공히 FPS의 원점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북미판이라서 모든 메세지가 꼬부랑말로 나오는 게 좀 아쉽지만..
가져가시기 좋게 분할압축도 적당히 써서 용량면에서도 부담 안되시도록 꾸며봤대요 (CRC검증용 SFV도 끼워서)

헬스는 체력이랍니다. 맵 구석진 곳에 떨어져 있는 주먹밥, 김밥, 샌드윗치, 케이크를 알뜰히 주워먹어야 된대요
표적이 작아서 그럴지, 게슈타포 잡기보다 멍멍이 맞추기가 훨씬 어려운 건
저 뿐이겠대요? ^^;;

덧) 스샷은 실제 론칭_플레이 화면이래요. (요새 하도 "안되여", "이거 깨졌는데" 어쩌구 태클거는 신입 ㅊㄷ회원이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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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lbygxk '09.10.29 10:37 PM 신고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에댓글
2. 2. 디지 '09.10.31 2:19 PM 신고
   이 게임
   제가 286시절에 정말 재미있게했죠... ↓댓글에댓글
3. 3. 한큐에 '09.11.7 10:48 AM 신고
   감솨
   감솨 ↓댓글에댓글
4. 4. whalbum '09.11.9 6:18 PM 신고
   치트키 쓰면
   점수가 0점이 되는 게임
   개틀링 4개 장비한 히틀러가 인상적이었죠. ↓댓글에댓글

1. 1.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lbygxk '09.10.29 10:37 PM
2. 2. 이 게임 디지 '09.10.31 2:19 PM
3. 3. 감솨 한큐에 '09.11.7 10:48 AM
4. 4. 치트키 쓰면 whalbum '09.11.9 6:18 PM